시간은 참 잘 가는구나..
내 마음과는 상관없이....
문득 문득 외로울때.. 나아갈 방향을 잘 모를때..
내 자신속에서 방황하고 있을때...
남들은 무얼하고 사나.. 궁금하다..
둘러보고 둘러봐도...사는건 다 똑같지만..
각자 나름대로 자기 길을 가고
행복을 찾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아직 내 길을 찾지도 못했으며
행복하지도 않고. 즐거워하지도 않으니...
단순히.. 인생을 덜 살았다는 핑계로 덮어두기에는....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항상 머리가 아프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아파하고
다시 다잡고.. 웃어보고 즐거워해보고
마음을 바꾸지만...
산다는건 힘들것이구나...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지만...
모든것은 내 몫이구나...
자기일에 열심히 하고
무언가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보며
매력을 느끼고 부러워하고 좋아하면서
왜 나는.. 내 일을.. . ... 찾지도 못하고
즐기지 못하는것일까..........
인간은 나약한 존재임에 틀림없다.
나는 나약하다..
허나.. .. . . . 난.. .. . . 다른이들보다 더 하다.....
가슴은 항상 아프고
외로움은 수시로 찾아오며...
고독함을 즐기는듯 보여도 다가오는 적막함에 .. 작아진다..
나약하고 약한 인간에 불과한 내가..
앞으로 무얼하며 어찌 살아갈 것인가...........................
밤은 깊어간다..
오늘도 내일도
시간은 또 흐를것이며
난 또.. 지금 처럼 ...
무수한 생각들로 가득찬 머리를 무거워 하며
잠이 들겠지.....
똑같은 일상과 심적인 부담을 피하고 싶어 할 뿐..
벗어날 길과 이겨내 볼 의지하나 없으면서
살아가겠다고.. 말만 늘어놓는 나...
하루하루 똑같은..
약하고 약한..
내 자신이 오늘은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