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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참 잘 가는구나.. 내 마음과는 상관없이....

서부용 |2006.08.27 23:23
조회 23 |추천 1

시간은 참 잘 가는구나..

내 마음과는 상관없이....

 

문득 문득 외로울때.. 나아갈 방향을 잘 모를때..

내 자신속에서 방황하고 있을때...

남들은 무얼하고 사나.. 궁금하다..

 

둘러보고 둘러봐도...사는건 다 똑같지만..

각자 나름대로 자기 길을 가고

행복을 찾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아직 내 길을 찾지도 못했으며

행복하지도 않고. 즐거워하지도 않으니...

단순히.. 인생을 덜 살았다는 핑계로 덮어두기에는....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항상 머리가 아프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아파하고

다시 다잡고.. 웃어보고 즐거워해보고

마음을 바꾸지만...

 

산다는건 힘들것이구나...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지만...

모든것은 내 몫이구나...

 

자기일에 열심히 하고

무언가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보며

매력을 느끼고 부러워하고 좋아하면서

왜 나는.. 내 일을.. . ... 찾지도 못하고

즐기지 못하는것일까..........

 

인간은 나약한 존재임에 틀림없다.

나는 나약하다..

허나.. .. . . . 난.. .. . . 다른이들보다 더 하다.....

 

가슴은 항상 아프고

외로움은 수시로 찾아오며...

고독함을 즐기는듯 보여도  다가오는 적막함에 .. 작아진다..

 

나약하고 약한 인간에 불과한 내가..

앞으로 무얼하며 어찌 살아갈 것인가...........................

 

밤은 깊어간다..

오늘도 내일도

시간은 또 흐를것이며

 

난 또.. 지금 처럼 ...

무수한 생각들로 가득찬 머리를 무거워 하며

잠이 들겠지.....

 

똑같은 일상과 심적인 부담을 피하고 싶어 할 뿐..

벗어날 길과 이겨내 볼 의지하나 없으면서

살아가겠다고.. 말만 늘어놓는 나...

 

하루하루 똑같은..

약하고 약한..

내 자신이 오늘은

너무 싫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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