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너무 많이도 받아서...
상처에 무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이정도는 괜찮아...' 라고 하며 애써 웃음을 보였습니다...
아파도...슬퍼도 웃었으며...고통스러워도 그저 웃었습니다...
가슴이 찢어질듯한 상처가 생겨도...
난 상처에 무딘 사람이라 여겼습니다...
사람들도 그러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상처 하나 없는...
그저 실실대며...밝은 사람이라 여겼었나 봅니다...
그래서 인것 같습니다...
상처에 무디기에 이딴것 정도는 이겨낼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었나 봅니다...
사람들도 나를...
나 자신도 나를...
그렇게 외로움이란 방에 가두어 나를 죽여갔습니다...
그러다 숨이 막힐 때...
가슴의 통증이 나를 죄여 올때 깨달았습니다...
여러번 넘어졌다 하여...
또 넘어졌을때 아프지 않은게 아니듯이...
상처를 많이 받았다 하여...
그 상처가 아프지 않다는 것을...
어쩌면 상처는 받으면 받을수록 더 아프다는 것을...
나는 여전히 닫힌 문 사이의 틈으로 상처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그렇게 나는 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