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원하고 벼르고 벼르던 영화관람..
우리의 선택은 각설탕 이였다 .
처음에 각오는 되어있었지만....☆
워낙 동물도 좋아할 뿐더러 ㅋㅋㅋ
나는 3B법칙(Beauty, Baby, Beast )이 제대로 통하는 사람이기때문에 ㅋㅋㅋㅋ
울고 나올 각오는 하고 있었다 .
그렇지만...
난 정말 실신해서 나왔다 ....
너무 많이 울어서 ....
정말 ....
감동적이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영화이다 ...
그리고 ...
"시은" 이라는 인물은 임수정이기에 표현할수 있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역활에 충실한 배우였다 .
또한....
우리 천둥이 .....
너무너무 안쓰러운 .... 그렇지만 죽을때 까지도
사랑하는 누나와 함께할수 있었기에 .....
누구보다 행복했을것 같은 ....
이름을 다시 불러도 눈물이 흐를 정도로 ....
정말 ... 천둥이는 잊지 못할것 같다 ...★
처음에 천둥이 엄마인 장군이가 죽던것 부터 시작....
시은이를 위해 천둥이를 팔아버린 아빠에게 ...
"동생을 팔아서 대학가는 년이 어디있어!!"
라고 외치며 울던 모습.....
천둥이가 사람손에서 고통받던 모습...
이라는 글자.... 쇠로 만든 글자판을 불로 달궈
사정없이 천둥이의 몸에 찍어 버리는 .....
그 안쓰러운 모습.....
시은이가 술에 취에 반장아저씨 등에 업혀서 잠이 들었을때 ...
천둥이는 시은이를 기억하고 시은이를 쫒아가지만
잠든 시은이는 천둥이를 보지 못한채 택시를 타고 가버리는...
한없이 그 뒤를 쫒아가다 ...
결국 슬픈눈으로 바라보는 천둥이의 모습.....
기수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
종소리와 함께 알아본 천둥이 ...
버스에서 내려 미친듯 천둥이에게 뛰어가는 시은이의 모습과 ...
시은이를 알아보고 그녀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천둥이 .....
사랑하는 누나와 함께
한없이 뛸수 있는 행복도 잠시 ....
인간의 이기심에 희생당한...
반장 아저씨의 죽음 ....
그리고 .....
복수심에 똘똘 뭉쳐 아무것도 보지않고 미친듯 경주에만 매달리는....
말에게 채찍을 쓰지 않았던 ....
말은 채찍으로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
마음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은이의 모습은 없어지고 ...
미친듯이 승리만을 위해 천둥이에게 채찍을 사용하던 시은 ....
그모습에 안쓰러워 하는 조교님...
그렇지만....
결국은 깨닳게 되고 ....
다시금 아름다운 레이스를 펼치는 천둥과 시은 .....
대회마다 일등을 휩쓸게 되지만 ....
그 순간도 잠시 ....
천둥이가 심각한 병에 걸려있다는걸 알게 된다 ...
수술을 해도 살수 있을지 없을지 가망이 없지만 ....
결국 수술을 선택하게 되고 ...
수술당일날....
도망가 버린 천둥 ....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경마장에서 천둥이를 찾으러 사방팔방을
뛰어 다니는데....
천둥이는 경기장 레일 안에서 .....
그렇게 ... 꼼짝도 하지 않고 .....
시은이를 바라 본다 ....
죽더라도 ....
사랑하는 누나와 함께 ....
미친듯 달려 보겠다는 .....
천둥이의 마음을 읽은 시은 ....
마지막 레이스를 결심하게 되는 장면 ....
그리고 ....
마지막 레이스에서 발주대에 섰을때 ....
천둥이를 꼬옥 끌어 안고 나즈막하게 속삭이는...
" 천둥아 ... 사랑해 ...."
눈물을 흘리며 .... 천둥이를 끌어 안고 있는 시은의 모습 ....
힘든 몸으로 꼴지로 달리고 있었지만 ....
정말 ....
죽는 그 순간까지 ......
원없이 달리고 싶은 .... 천둥이의 마음 ....
그리고 누나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
누나와 함께라면 ....
그어떤것도 두렵지 않던 천둥이는 ....
아픈 몸을 이끌고 .....
결국 1등을 제치고 제일 먼저 결승선으로 들어 오게 되는 ....
그 가슴 뭉클한 장면 ....
결승선에 들어오자 ....
꼬꾸라 지는....
그렇게 ....
자신이 원하던 레이스 ....
시은과의 함께였던 마지막 레이스를 끝마치고 ......
눈을 감는 천둥이의 모습 ......
정말 영화 내내 울었다 .....
정말 가슴이 너무 너무 아프고 저리고 ......
천둥이를 정말 꼬옥 안아 주고 싶고 .....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학대하는 인간에게 너무 화가 나고 .....
돈떄문에 사람 목숨이 물건 만도 못하게 되는 ....
지랄같은 인간들의 모습에 또한번 가슴 아프고 .....
하지만 ......
무엇보다 ....
천둥이를 사랑한 시은 .....
시은이를 사랑한 천둥이.....
그 둘의 모습에 .....
정말 그 절절한 사랑이 느껴 졌기에 ......
그래서 ....
너무 마음이 아프고 .... 안쓰럽고 ........
정말 .......
소장하고픈 영화였다 ......
천둥이에게 각설탕을 내밀며 해맑게 웃던 시은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다 .....
너무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였던 ....
10점 만점을 주려고 네이버에 로그인하게 만들었던 ...
몇안되는 영화중 하나 ....
( 홀리데이 . 카 . 그리고 투사부일체 ->얘는 쓰레기 영화라 1점주느라 로그인)
정말 ......
다시봐도 따뜻해질 만한 그런 영화를 봐서 ...
오늘 너무 벅차고 ... 가슴이 뭉클한....
그런 하루가 된것같다 ..★
천둥아 ..★
늘 행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