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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보이는 메이크업 노하우 |

황옥균 |2006.08.30 11:37
조회 432 |추천 3

 

블러셔로 페이스 라인과 피부톤을 정돈한다.

광대뼈를 중심으로 콧방울 방향을 향해 크림 블러셔를 발라주면 그냥 하얀 피부보다 훨씬 맑고 생기 있게 보인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것 같은 효과를 노리기 위해선 파우더 타입보다는 크림 타입이 적당하다. 다른 질감에 비해 촉촉하고, 잘 펴지기 때문이다. 너무 진하게 발라졌을 때는 라텍스 스펀지로 두드려가며 수정하면 금방 지워진다.

 

기초화장 시간은 충분히 가질수록 좋다.

스킨, 에센스, 모이스처라이저, 수분크림 등을 바르는 과정에 충분히 투자한다. 한 단계씩 모두 흡수되도록 두드려주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스킨 화장품이 흡수되지 않은 채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바르면 이 성분까지 피부에 흡수돼 금방 건조해질 수 있다. 화장이 잘 먹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침에 바르는 에센스는 유분기가 없고,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 실크 텍스처가 좋다.

 

 

촉촉하게 화장한다.

매트한 얼굴보다는 촉촉한 얼굴이 훨씬 생기 있어 보인다. 매트한 파우더를 듬뿍 바르는 일만큼 잔주름을 돋보이게 하는 것도 없다. 파운데이션을 엷게 바른 후, 정말 번들거린다고 생각되는 콧등, 이마 가운데 정도만 파우더로 정리한다. 눈가, 입가에는 파우더 양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아예 생략하는 것이 좋다. 이 테크닉에 도전하기 위해선 어두운 파운데이션보다는 한 톤 밝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컬러 아이라이너가 더 자연스럽다

어떤 컬러든 섀도보다 한 톤 낮은 라이너가 가장 자연스럽다. 블랙 라이너보다 탁하지 않으면서 눈매를 깊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마치 라이너를 하지 않은 것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 일단 옅은 브라운이나, 그레이 컬러 펜슬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워준 후 컬러 라이너를 그리면 쉽다.

 

눈동자가 커 보이면 더 어려 보인다

아기들의 눈이 맑아 보이는 이유는 검은 눈동자가 크기 때문이다. 마스카라는 눈동자와 눈썹 라인을 연결시켜주는 고리. 이 라인이 짙어지면 질수록 눈동자가 커 보인다. 절대 생략하지 말 것. 섀도를 바르지 않는 날에는 컬러 마스카라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눈이 커보이기 위해 아이라이너를 눈 꼬리 쪽으로 길게 빼는 것은 어려보이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블랙 펜슬을 사용해 라이너를 그리되 검은 눈동자 바로 윗 부분을 더욱 도톰하게 그리면 눈이 동그랗게 보인다.

 

어려 보이는 눈썹 만들기

 얼굴의 인상을 좌우한다는 눈썹. 발그레한 볼, 촉촉한 입술 메이크업도 진하고 완벽한 갈매기 눈썹의 얼굴에선 아무 소용 없다. 연하게 그리려 해도 자꾸 갈매기 눈썹이 되는 것은 선을 길게 그리는 습관 때문이다. 에보니 펜슬이나 섀도를 사용해 눈썹 사이사이 빈 부분만 메워주듯 그려주면 훨씬 자연스러워진다. 눈썹이 짧고, 굴곡이 많지 않을수록 얼굴이 어려진다.

 

레드 립스틱도 어려보일 수 있을까?

물론! 연한 베이비 핑크 립글로스만 나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깨끗하고 정확하게 그린 레드 립메이크업 역시 얼굴에 생기를 줄 수 있다. 단, 이때 피부는 될수록 투명하고 하얗게 표현할 것. 눈썹 역시 최대한 흐리게 정리하고, 화이트 톤이 가미된 섀도를 한두 번 터치하는 것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정리한다. 때론 립라인을 정확하게 그리지 않고, 레드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 3~4번 터치해준 후 투명 립글로스를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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