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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 And_

이진 |2006.08.30 18:15
조회 13 |추천 0

END...

끝이라는 말..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또 다른 시작을 한다...

 

오늘이 지나면 울지 않을께..

오늘이 지나면 더 씩씩해질께..

오늘이 지나면 더.. 많이 웃을께..

오늘이 지나면 네 뜻 처럼.. 다 지워줄께...

오늘이.. 지나면.. 오늘이 지나면.. 

 

그렇게 얼마나 많은 오늘을 보냈는지 모른다..

끝인거라고.. 정말 끝이라고.. 다... 사라지고....

어느하나 남은것 없이... 끝난거라고...

 

근데말야..

세상 에디에도 흔적조차 남지 않았어도..

이미.. 사랑한 기억이..

 

그리고..

영원토록 사랑하겠다 다짐했었던 마음이..

어느새 흔적이 되어버려서..

 

오늘만 이라며 내 합리화를 해버리고는..

잊지 못하고.. 지우지 못하고.. 또 오늘을 살아..

 

그 사람 없이도.. 숨은쉬고..

그 사람 없이도.. 생각도 하고..

그 사람 없이도 밥 잘먹고.. 잠도 잘자고...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아닌

다른 누군가와 사랑도 하겠지...

 

사는동안 사랑할 기회는 많이와...

하지만 그 사람은 아닌거잖아...

 

아직.. 내 마음이 그사람을 보는데...

 

끝이라고.. 정말 끝이라고..

아무리 생각하고.. 받아들이려 해도..

 

돌아선 오늘이 오면...

난.. 또 다시 시작인걸..

 

끝이아니야..  마음속에 살아있는한..

늘.. 시작만 있을뿐이지.. 끝은.. 오지않아

 

내가 그 사람을 간직하고 있는한

우리둘의 사랑은 End가 아닌.. And일뿐..

 

 

 

Keeping it si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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