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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아이들을 보며..

송윤호 |2006.08.31 22:31
조회 16 |추천 0

올해 3월 초부터 인연을 맺어온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1318 장애우

 

청소년 아이들..^^*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면 아이들 보러 복지관에

 

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 아이들..

 

오늘 처럼 몸이 물먹은것 처럼 피곤하고 지칠때 .. 그들의 해맑은 모

 

습을 그리며 만남을 갖기 위해 집을 나서는 저의 발걸음이 가볍습니

 

다..

 

아이들에게 전 한글 한자 숫자 한자라도 더 알려주려고 때론 엄하게

 

때론 부드럽게 대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들이 너무 답답해 보입니

 

다..

 

" 이거라도 제대로 배워서 사회에 나가야 살기가 수월할텐데..

 

복지관을 떠나.. 험난한 세상을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

 

하며 우려되는 생각을 여러번 갖졌습니다..

 

허나 ,, 담담 선생님들의 말씀에는 아이들이 처음보다 조금씩 조금

 

씩 인격적으로 모가난 부분이 많이 둥굴어지며, 아무것도 모르는 문

 

맹을 서툴지만 비뚤빼뚤 다는 아니더라도 기초적인 글자 몇자씩

 

읽고 쓴다고.. 숫자도 마찮가집니다. 덧셈과 뺄셈만해도 벅차며 이

 

해 못해 답답했지만.. 그아이들에게는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으로

 

조금씩 낫아지고 있다는 걸 들었습니다..

 

비록 지금 눈에 가시적인 성장의 변화가 보이지 않지만,, 언제가,,

 

아이가 더 멋지게 변해서 당당히 사회에 일꾼으로 살아갈거라..

 

저는 믿습니다.. 저와 인연을 맺게된 소중한 1318 친구들에게..

 

늘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이자릴 빌어 소망합니다..

 

그리고 제가 엄하게 대한건 미워해서가 아니라 정말 사랑하기 때문

 

에 관심이 있기때문이란걸 언제가 아이들이 커서 알아주길 바랍니

 

다.. ^^ 사랑한다..애들아!!! 우린 할 수 있다..

 

글자 한자 한자.. 숫자 한자 한자.. 그외 생활에 필요한 교양들

 

잘 익힐 수 있다.. 선생님도 최선을 다하마..

 

 

전 오늘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저의 주어진 길을 걷지만.. 늘 저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함께

 

이웃과 가겠다고.. 늘 저가 부족하면 그들이 체워 줄것이고 그들이

 

없는 부분을 제가 메꾸어 줄것이라고..

 

험난한 비바람도 ~ 거센 태풍도 저와 그들의 길을 막지 못한다고

 

말에 힘이 실을 수 있는건 행동에 나온 실천의지입니다..

 

늘 부족한 제가 좀 더 낫은 인간이 되길 바랍니다..

 

현명해져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그날 위해..

 

오늘 밤도 피곤하지만, 부단히 저를 성장을 위한 공부에 매진할것

 

입니다...

 

포기란 없습니다..

 

절망도 없습니다..

 

희망은 주어진게 아니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도전도 하지 않고 포기하기엔 아직 젊고 할게 많은 나이입니다..

 

화이팅!! 다시 한번 도약하기위해..

 

내 날개를 펼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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