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초부터 인연을 맺어온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1318 장애우
청소년 아이들..^^*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면 아이들 보러 복지관에
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우리 아이들..
오늘 처럼 몸이 물먹은것 처럼 피곤하고 지칠때 .. 그들의 해맑은 모
습을 그리며 만남을 갖기 위해 집을 나서는 저의 발걸음이 가볍습니
다..
아이들에게 전 한글 한자 숫자 한자라도 더 알려주려고 때론 엄하게
때론 부드럽게 대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들이 너무 답답해 보입니
다..
" 이거라도 제대로 배워서 사회에 나가야 살기가 수월할텐데..
복지관을 떠나.. 험난한 세상을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
하며 우려되는 생각을 여러번 갖졌습니다..
허나 ,, 담담 선생님들의 말씀에는 아이들이 처음보다 조금씩 조금
씩 인격적으로 모가난 부분이 많이 둥굴어지며, 아무것도 모르는 문
맹을 서툴지만 비뚤빼뚤 다는 아니더라도 기초적인 글자 몇자씩
읽고 쓴다고.. 숫자도 마찮가집니다. 덧셈과 뺄셈만해도 벅차며 이
해 못해 답답했지만.. 그아이들에게는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으로
조금씩 낫아지고 있다는 걸 들었습니다..
비록 지금 눈에 가시적인 성장의 변화가 보이지 않지만,, 언제가,,
아이가 더 멋지게 변해서 당당히 사회에 일꾼으로 살아갈거라..
저는 믿습니다.. 저와 인연을 맺게된 소중한 1318 친구들에게..
늘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이자릴 빌어 소망합니다..
그리고 제가 엄하게 대한건 미워해서가 아니라 정말 사랑하기 때문
에 관심이 있기때문이란걸 언제가 아이들이 커서 알아주길 바랍니
다.. ^^ 사랑한다..애들아!!! 우린 할 수 있다..
글자 한자 한자.. 숫자 한자 한자.. 그외 생활에 필요한 교양들
잘 익힐 수 있다.. 선생님도 최선을 다하마..
전 오늘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저의 주어진 길을 걷지만.. 늘 저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함께
이웃과 가겠다고.. 늘 저가 부족하면 그들이 체워 줄것이고 그들이
없는 부분을 제가 메꾸어 줄것이라고..
험난한 비바람도 ~ 거센 태풍도 저와 그들의 길을 막지 못한다고
말에 힘이 실을 수 있는건 행동에 나온 실천의지입니다..
늘 부족한 제가 좀 더 낫은 인간이 되길 바랍니다..
현명해져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그날 위해..
오늘 밤도 피곤하지만, 부단히 저를 성장을 위한 공부에 매진할것
입니다...
포기란 없습니다..
절망도 없습니다..
희망은 주어진게 아니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도전도 하지 않고 포기하기엔 아직 젊고 할게 많은 나이입니다..
화이팅!! 다시 한번 도약하기위해..
내 날개를 펼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