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과 북이 통일을 약속하고 그 첫 상징인 경의선 철도 완전 개통식을 추진한다. 그러나 일본은 1907년 대한제국과의 조약을 근거로 개통식을 방해하고 한반도로 유입된 모든 기술과 자본을 철수하겠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압박한다.
'고종의 숨겨진 국새가 있다'는 주장으로 사학계의 이단아 취급을 받아 온 최민재 박사(조재현)는 국새를 찾는다면 일본의 억지 주장을 뒤엎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의 확신을 믿게 된 대통령(안성기)은 일본 자위대의 동해상 출현 등으로 비상계엄령을 공표함과 동시에 마침내 ‘국새발굴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 최민재에게 마지막 희망을 거는데…
통일보다는 국가의 안정과 원만한 대일관계에 앞장서 온 총리(문성근)는 말썽만 만들 뿐인 ‘국새’ 소동을 막아야 한다. 결국 측근인 국정원 서기관 이상현(차인표)에게 국새발굴을 방해하고 국새를 찾는다면 그것을 없앨 것과 필요하다면 최민재 또한 제거해도 좋다는 극단의 조치마저 취하는데… 일본의 도발은 거세어지고 끝나지 않은 100년 전의 위기가 되풀이되려 하는데… 국새는 존재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국새를 찾아야만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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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동안...
정말이지 가슴속에 내재된 그 무언가가 꿈틀거림을 느낄 수 있었다.
고등학교 다닐때까지 배웠던 국사라는 과목이...
과연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에게 어떠한 의미로 자리잡고 있는지...
점점 교육과정에서는 영어라는 과목을 우선시하고...
우리나라의 역사라 할 수 있는 과목은 점점 잊혀져가고...
심지어는 필수과목이 아닌 선택과목으로
그 중요성이 떨어지고 있으니..
먼 미래에는 국어라는 학문도 선택과목으로 전락하는건 아닌지...
세계화시대에 영어,,, 중요하다... 나도 중요해서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남의 언어를 먼저 공부하기 앞서...
우리의 것이 어떤것인지 먼저 생각하고 내것으로 만드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한번쯤 생각해보자...
먼 미래에 우리 아들 딸들에게 단군이 어떤 사람이고...
이순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떻게 설명해줄것인지를..
설마 이순신을 탤런트 김명민이라고 하지는 않겠지???
그래서 나 자신도 심히 반성하고 있다...
아무튼....
한국인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