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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진이가 돌아온지 일주일정도가 흘럿는데,, 젖에 대

오미화 |2006.09.03 00:53
조회 28 |추천 0

혁진이가 돌아온지 일주일정도가 흘럿는데,,

젖에 대한 생각을 잊고 몇일간은 한번도 깨어나지 않고 잘잤다는 시부모님의 말씀과는 다르게 집에 와서는 낮잠 잘때도 안아달라, 밤에 잘때도 안아달라, 밤에 여러번 깨면서 계속 안아달라는 통에 참 힘든 3~4일이 있었다.

아~ 이렇게 어떻게 키우나?

하며 친정 엄마께 하소연을 했더니 엄마가 몸소 울집에 행차하셔서 내 짐을 덜어준 날도 있었다. 그후로,,

혁진이는 아주 잘자고 있다. 특히 밤에..

낮에는 아직도 안아서 재우거나 밤에도 안아달라는 짧은 시간 가끔 있지만 그래도 그전보다 덜하니 지금 현실에 너무 너무 만족한다.

그리고 밤엔 한번 잠들면 아침이 될때까지 깨어나지를 않으니,, 이 기쁨을 어찌 말로 형용하겟나?^^ 

 

아이를 키워나가는 건 참,,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작은 것에 만족을 하고 그 기쁨을 느낄때 그 힘듦이 반으로 줄여지고, 힘든 과정을 거쳐가면서 느끼는 성취감이나 행복 또한 매우 큰것이다라는 진리?를 깨달을때...

지금 난 행복한거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엄마의 손이 필요한 내 아이들,,

아이들이 내옆에 있다는 그 충만함으로 엄마가 정말 기쁜 맘으로(늘 그렇지는 못하겟지만;;) 보살펴 줄께..

내 아이들 - 다혜야, 혁진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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