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제 방에는 우주 사진들로 가득 매워져 있을때가 있었습니다. 중학겨 2학년때까지 방에는 가득한 사진들로^^ 암튼 전 어렸을적 호기심이 무척이나 많았었죠. 그런데....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넘 미친넘 아니야 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뭐...믿지 못하시겠담 할수 없구여..
PART I "허공에 떠있는 귀신"
전 제가 6,7 살쯤 됐을땝니다. 울집이 큰집이고 또 추석이라 대가족이 모였었죠. 그리고 한참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낸뒤 작은아버지께서 가실때 어머니 등에 엎힌체 마중을 나갔는데...전 분명히 보았습니다. 잠실 1,2,3,4단지에 사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1층 계단 왼쪽, 우체통과 계단 옆에 자전거 4대정도를 놓을수 있을만한 공간이 있다는거. 전 2단지에 자전거 옆에 허공에 20cm정도 떠있는 얼굴이 썩은 한 여자를 보았습니다. 소리를 지르는데...신기하게도 우리 부모님은 보시질 못하는 거에여. 저한테만 보이는...쿠쿠..정말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아무튼 무서워서 눈 꼭 감구 있다가 어머니 등에 엎혀서 잠이 든적이 있습니다.
PART II "귀신의 눈"
1996년 제 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때당시는 인터넷보다 통신을 많이 했습니다.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등에서는 알아주는 인간이였거든여^^ 암튼 그날은 나우누리를 하고 있다가 넘 피곤해서 침대위로 몸을 던졌습니다. 불도 안끄고 컴도 끄지 않은채로... 30분쯤 있다가 넘 피곤하긴 한데 환해서 그런지 잠을 잘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컴을 끄고 불을 끈다음 침대를 향해 몸을 돌리는 순간 제 바로 정면에서, 10cm도 떨어져 있지 않은 장소에서 희미한 어떤 물체와 눈이 딱 마주쳤고...전....얼어버렸죠^^ 그리 가까이에서 귀신과 눈이 마주칠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얼마나 무섭던지 하마트면 쌀뻔했죠. 2분쯤 지났을까...어떻게든 살아(?)볼려구 머리를 쥐어짜며 생각해낸게 있었죠.. '그..그래..귀신은 환한곳을 싫어한다!' 얼어있던 몸을 풀기위해 심호흡을 몇번 하고 주먹을 오무렸다 폈다를 몇번 반복한 뒤 화아악!! 손을 뻣어 불을 켬과 동시에 침대위로 몸을 날려서 침대 위에 올려져있던(거의 장식용으로 쓰였던..^^ㆀ 하나님 죄송^^) 성경책을 읽으며 이불을 얼싸안으며 엉엉 울며 회계한적이 있습니다...쿠쿠... 그때당시는 부모님께서 외국에 나가계실때고 36평짜리 집에 덩그러니 혼자 살던 때라 더 무서웠죠...
PART III "UFO"
남자분들은 아실꺼에요. 군대에 처음 들어가면 훈련병이란 호칭을 받지요. 훈련병 시절때 겪은 이야기 입니다. 퇴소하기 몇일 전날 저와 저의 동기들은 훈련병 생활의 꽃이라 부른 40km 행군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몸은 안아픈곳이 없고 정신은 몽롱해지고.. 정말 인간이 자면서 걸을 수 있다는게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죠. 남자분들은 알껍니다. 행군할때는 앞사람 다리만 보고 걸어가는거. 행군하면서 입에 건빵 하나씩을 넣구 야금야금 먹으면서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행군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어둑해진 저녁..아무생각없이 걷고있었습니다. 그러다....우연히, 정말 우연히 하늘을 봤는데 뭔까 빨간것이 불규칙적으로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보이는 겁니다. 행군때는 1열로 가기때문에 말걸기기 쉽지가 않았죠. 그때마침 5분간 휴식명령이 떨어지고... "야야야~저.저기 하늘좀봐~! 뭔가 이상한게 떠다녀~" "어디어디? 저거 별이자....어라? 움직이네?" "인공위성 아니여?" "야야..인공위성이 저렇게 움직이냐?" "움직이다 멈추고 하는거 봐서는 헬기 같은데...전혀 소리가 없으니...저거...UFO 아니야?" 우린 이말에 유심히 보았습니다. 그러다 5분간 휴식이 끝나구 다시 걷게 되었는데 그 일고 많은 애들이 하늘을 보고 걸었구 조교의 호령이 떨어지자...우린 하늘도 보지못한체 걸어야 했습니다.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동그랗게 움직이다 갑자기 각도를 팍 꺽어 아래쪽으로 쭈욱 내려오다 멈췄다가 다시 위로 올라가 물결모양의 비행을 하다가... 암튼 넘 신기했던 그 물체를 잊을수가 없네여... 과연 무엇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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