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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부자가 되어라

이상준 |2006.09.05 16:10
조회 22 |추천 0


후배가 빌려온 책이었는데 조금 읽어 보니 재밌어서

하루만에 다 읽어 버린 책.

 

그 당시로서는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읽은 책이었다.

확실히 삶의 굴곡을 겪은 분의 확실한 조언이 담긴 책.

돈에 대해 강조하지만 돈에게 자신을 바치지 않는 철학으로

봐서는 이 책을 너무 자본주의의 산물이라 해서 천박하게

보는 것은 옳지 않는 듯 하다.

 

제목부터 왠지 천박함이 풀풀 풍기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정말 알찬 문장들을 한 번 보겠다.

 

"너무 부지런하게 일해서 피곤하게 될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피곤은 과중한 일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일에 대한 불만 때문에 생기기 때문이다. 유쾌하게 일하면 피곤이 침투할 수가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원칙대로만 사느냐고 불평한다. 그러면서 그들은 원칙을 지키려는 사람에 대해 융통성이 없다고 매도한다. 하지만 그것은 융통성이라는 말로 포장된 자기 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좋은 문장들이 많지만 대부분 통념에 가까운 것이므로 패스. 어른 말 중에 틀린 것이 없다고 하는데, 이것은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다만 자신의 주체성을 잘 간직하고 있어야지, 무작정 따라서야 남는 건덕지 하나 없으므로 잘 살펴야 한다. 우리 나이 때 쯤이면 더욱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하게 되므로 부모님의 뜻에 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떨까?

 

 

말은 적을수록 좋고,

지식은 많은수록 좋다더라.

돈은? 적당할 수록 좋은 것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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