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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_고베 산노미야+롯코

이지향 |2006.09.06 09:48
조회 147 |추천 1
7시 30분에 일어나서 모닝코피 한잔씩 했다. 오늘 아침식사도 어김없이 삶은계란+빵+바나나+커피였다. 물론..사다놓은 카레라이스도 같이 먹긴했지만.. 계란가지고 장난치는것은 잊지않았다. 어우 고베갈생각에 가심이 두근두근 거린다. 하늘을 보니 꾸물거린다. 어제 우산준비를 못해서 비맞은걸 생각하고 우리는 우산을 가방에 넣었다. 우메다에서 한신라인을 타고 산노미야로 향했다. 꼬마아이가 안고있는 곰인형을 보니 나 어렸을때 좋아했던 원숭이 인형이 갑자기 생각났다 교토갈때는 막막하지않았는데 고베는 그리 준비해가지않아서 그런가 (게다가 역도 우중충한데로 내려서 우울했다. 느낌은 서울 신설동 정도의 느낌) 대체 버스정류장은 어디있는걸까? 더더 암울해졌다. 길을 건너고나니 캐릭터들이 하나씩 튀어나왔다. 귀여운 개구리야 개굴개굴- 조금씩 번화해지나 싶더니 우리나라에도 있는 북오프 간판이 보였다 나름 반가웠다..ㅎㅎ 몹시 배가 고팠는데 오므라이스점은 대체 먼말인지 못알아듣겠어서 조금 걷다가 발견한 스시집 뭔진모르지만 디게 싸다 개당 백몇십엔이면 스시를 먹을수있다 이건 점심세트메뉴다 일인당 700엔 정도 냈던걸로 기억된다. 저기 연어위에 다이스시가 정말 맛있었는데 어제 먹었던 비린 스시는 잊었다.
완전 미스터초밥왕같이 바다의 맛이 느껴졌다 계란스시도 완전 달콤하고 ㅜㅜ 또한번 가고싶었는데 일정이 도저히 안맞아서 못갔다 다음에 오사카에 오게되면 나는 이집을 맨먼저 올거다. 완전 별표 다섯개다. ★★★★★ 먼길을 떠나기전 화장실을 잠깐 가주시고... 저기다 손을 대면 물이 내려간다. 신기해서 한컷 찍었다. 일본의 화장실은 냄새나고 구려도 화장지가 항상 비치되어있다. 이게바로 산노미야!!!! 아까 내렸던 암울한곳은 산노미야의 구석이었던거다. 완전 번화하다. 저기보이는것은 터미널 호텔이다. 그나저나 우산가져오느라 썬구리는 놓고왔는데 어쩐담..ㅜㅜ 지금 이곳은 무슨 백화점앞이고 기모노를 입은 언니들이 샴푸샘플을 나눠주고있다. 저 기모노가 너무 이뻐서 하나 가져왔으면 싶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한복에 엘라스틴이라고 써있는것과 같겠지? 아무튼 귀여웠다 기모노..ㅜㅜ 큰일이다. 썬구리도 없는데 구름은 없어지고있다. 비오는날은 썬구리가져가고 맑은날 우산가져가는 나는 대체 누구인가!!!

이버스는 우리나라 시티투어버스같은거다 어디서 타는지몰라 포기했다. 물어물어 롯코역으로 가야한다. (버스타는것도 기간이 운행하는 기간이 아니란다..ㅜㅜ) 롯코역 한신라인안에있는 제과점... 냄새가 너무 맛나게 나서 그냥 지나갈수가 없었다. 금붕어 물고기 미니어쳐가 놓여져있다. 정말 귀엽다 금붕어가 내 손톱두개만하다..>ㅂ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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