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의 죽을것 같던 열망은
아침햇살이 흔적조차 무의미하게 사라져 버리듯
지금 나의 열정도 어느날인가는 희미해질것이
그 당연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이든다.
그래도 아직은...
소신이라는 큰 나무는 잘 지켜내며 버티고 있지만
선택이라는 자잘한 줄기엔 언제나..
후회가 남는다...
내가 지켜내고 있는 소신조차 사실은 그것이 틀렸다는
확률을 받아들일 자신이 없어서...
그렇담 정말 빛한점 남아 있지 않을것 같은 내 머릿속이
가여워서... 힘겹게 힘겹게 내 자신을 쇄뇌시키며
믿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가슴아픈 생각이 들었다는건...
그동안에 자그맣게 모이고 모인 후회들이
이제 너무 커지고 많아져서 뿌리를 뒤흔들고 있는것일까?
얼마나 많은 후회를 더 경험해야 이런 어지러움에서
벗어날수 있는것일까...?
난 정말 아는게 별로 없는 인간인가봅니다.
내삶에 대한 답 하나도 찾치못해 이리저리
헤메이기만 하고.. 되묻기나 하는
한심한 인간은 되지 말아야 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