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계절을 가리지않고 늘 매섭게 찾아오네요...
언제나 같은 음악을 들으면 똑같이 서럽고
눈물은 흐르다 비가되어 유리위에 흩어지고
혼자 하는 사랑은 끝까지 우울하게 만드는것...
나는 우울하고, 슬프고, 외로워서
한 여름에도 떨고, 추워하고, 애타하고, 목말라 하고 있죠.
마음에 생긴 병은 사람이 치료하는 것이라는데
말라 비틀어져서 미이라가 될때까지
내 언 가슴을 안아줄 사람이 나타나기는 할까요?
밤은 깊어가고, 아침은 다가오고
인간의 섭리를 몇년째 거스르고 잠을 거부한채
나는 이렇게 오늘도 늙어가고 있답니다.
그렇게 내가
아파하고,
아파하고,
아파하고...
다시 울고있는 모습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