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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강남길 |2006.09.12 10:10
조회 661 |추천 2

 

칼에 베었을 때 : 꿀 

 

꿀을 거즈에 살짝 묻혀 상처 부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꿀은 세균 감염을 막아줄 뿐 아니라 고 

 

가의 항생 연고보다 더 빠르게 치유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경미한 화상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는 꿀벌이 벌집의 위생을 위해 생산하는 물질인 프로폴리스 때문. BC 3200년경 이집트 시대에 이미 상처가 난 곳을 치료하고

 

피라미드의 미라를 썩지 않도록 보존하는 데 꿀이 쓰였다 

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가 부러졌을 때 : 찬 우유 

 

부러진 치아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보존만 잘하면 붙일 수 있다. 깨진 치아 조각 

 

을 생리식염수에 보관하는 게 가장 좋지만 식염수가 없다면 찬 우유에 넣어 병원에 가져가면 재생이 가능하다. 

 

 

 

무좀이 도졌을 때 : 녹찻물 

 

녹차 찌꺼기를 주전자에 넣고 진하게 끓인 후 세숫대야에 붓고 잠시 식힌다. 녹차 우린 물이  

 

미지근해지면 10 분동안 발을 담가보자. 녹차의 카데킨 성분이 살큔, 수렴 작용을 해 무좀균의 생성을 막아준다. 

 

 

사마귀가 났을 때 : 청테이프 

 

흔히 '청테이츠' 라 불리는 덕테이프를 작게 오려 사마귀에 붙여보자.

 

 

 

워싱턴의 한 메디컬 센터에서 사마귀 제거에는 의사가 처방하는

 

액체 질소 치료법보다 덕테이프를 사용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테이프를 붙인 후 6일 정도

 

지나면 떼어내고 사마귀를 불에 불린 다음 손톱 손질용 버퍼를

 

이용해 사마귀를 부드럽게 밀어내면 깔끔하게 떨어진다. 

 

냉이 심할때 : 녹차 목욕 

 

냉이 유난히 많아 찜찜하고 쓰리다면 녹차를 입욕제로 활용해볼 것.

 

 

 

물을 받아놓은 욕조에 꺠끗한 거즈나 면 보자기에 싼 녹차를 담은 다음 목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냉대하에 효과적이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데킨과 타닌이 살균, 소독 작용을 하기 떄문. 질염 등 20대에 흔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생리통이 심할 때 : 드라이어 

 

생리통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데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최고.

 

 

 

핫팩이나 더운 물주머니 등을 준비해두었다가 통증이 심할 때 베에 대고 있으면 생리통을 줄일 수 있다.

 

 

 

물줄머리 만들기가 귀찮다면 집에 있는 헤어 드라이어를 활용하자. 따끈한 바람을 발바닥, 발목, 다리 안쪽, 허리 등에 쏘여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벌에 쏘였을 때 : 카드 

 

벌에 쏘였을 때 핀셋으로 벌침을 빼내려 하면 침을 짜내 독이 들어갈 위험이 있다.

 

 

 

소독된 칼로 살짝 째는 게 가장 확실하지만 칼이 무서우면 신용카드를 이용해보자.

 

 

 

세심하게 밀면 어렵지 않게 빼낼 수 있다.

 

 

 

그런 다음 찬물 찜질을 해 부기를 가라앉히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준다. 가렵다고 침을 바르면 오히려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침보다는 물을 바르는 게 효과적. 

 

 

 

설사할 때 : 소금과 설탕 

 

설사를 계속했을 때 기운이 빠지고 심하면 탈진 상태에 이르는 이유는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

 

 

 

이럴 때 끓인 물 1L 에 설탕 8작은술, 소금 1큰술을 섞어 15분바다 150ml (두 시간에 1.2L) 씩 마시면 최상의 설사 치료제가 된다고 한다.

 

배를 따뜻하게 하고 팔꿈치의 곡지혈을  

 

자극하는 것도 한 방법. 곡지혈이란 팔을 구부려 가슴에 손을 댔을 때 팔꿈치의 구부러지는 곳 한가운데 있는 혈이다.

 

손가락으로 30초씩 두게 번 세게 눌러줄 것. 

 

 

초기 콧물감기 ; 소금물 족욕 

 

코가 시큰시큰 맹맹할 때는 족욕이 효과가 있다.

 

 

 

큰 대야에 발목이 잠길 정도로 뜨거운 물을 붓고 여기에 소금이나 술을 약간 넣으면 더 좋다. 

 

 

 

심하게 체했을 때 : 소금물 

 

급체를 했을 때는 소화제를 먹고 하루 정도 금식하면서 위를 비우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

 

 

 

그러나 집에 소화제가 없다면 소금물을 몇잔 마시고 입 안에 손가락을 넣어 토하면 된다.

 

 

 

토한 뒤에는 체온이 떨어지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주스나 스포츠 음료로 수분을 보충한다.

 

 

 

배꼽에서 양옆으로 반 뼘 되는 곳을 누르거나, 배가 아픈 부위를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해도 좋다.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사이의 오목한 곳을 눌어주면 체기가 내려간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 팥 

 

식중독에 걸리면 복통과 함께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는 일단 미지근한 물이나 소금물을 마시고 손가락을 입 안에 넣어 토할 것.

 

 

 

잘 토해지지 않을 경우에는 생팥을 갈아 가루로 만들어 소량

 

(5g 정도) 먹으면 쉽게 토할 수 있다. 응급조치 후에는 곧장 병원으로 가야 한다. 

 

 

목소리가 잠길 때 : 생강즙과 무즙 

 

감기나 과로로 인해 자고 일어났을 떄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온다면 무즙에 생강즙을 섞어 조금씩 삼켜보자.

 

 

 

단번에 목소리가 정상으로 나온다. 무를 끓여 그 국물을 마셔도 효과가 있다. 

 

 

눈이 충혈됐을 때 : 생강가루 

 

눈이 피로하고 빨갛게 충혈됐을 때는 생강가루를 코 밑에 살짝 묻혀 재채기를 한다.

 

 

 

눈으로 통하는 혈맥이 열리면서 시야가 또렷해지고 눈이 시원해진다. 특히 충혈에는 직효. 

 

 

속이 메스꺼울 때 : 생강 

 

멀미를 진정시키는 데는 멀미약보다 생강이 효과적이라고.

 

생강의 매운맛 성분이 중추신경을 진정시키고 위 등의 소화기관을 편안하게 해준다.

 

 

 

특히 생강은 뇌애 작용하지 않고 장에 작용하기 떄문에

 

일반 멀미약과 달리 졸리는 현상도 없다. 여행 가기 3~4일 전부터 생강즙과 무즙 각 1/2컵에 꿀 2큰술을 섞어 하루 세번 2~3큰술씩 먹는다.

 

여행당일에는 얇게 저민 생강을 메스꺼울 때 한조각씩 꺼내 입에 물고 있으면 조금씩 속이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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