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보지 못했다...
그저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내가 볼까봐... 뒤에서 나몰래 눈물을 훌리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른체 엄마를 간지럽혔다. 뒤돌아서 본 엄마의
얼굴엔 슬픔이 가득했고 눈가엔 눈물이 흐리고 있었다.
엄마 : 이그~ 난 니곁에 내가 없으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되서
울고 있는데 간지럽히면 어떻게~!
나 : 울었어? 울긴 왜울어~ 내가 애도 아니고... 이젠 나혼자서도
뭐든 할수 있어. 걱정마~!! 
그말을 하고나선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나올뻔했다.
(여기서 울면 않돼... 눈물 흘리지 않기로 마음먹고선~!!) 
이젠 아이가 아니니까...
어려서 엄마를 찾던 아이가 아니니까
더이상 힘들다고 엄마가 없다고 울지 않겠다고 내 자신에게
약속해놓고선..... 엄마... 나 걱정하지말고 멀리... 아주 멀리
떠나...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멀리 떠나
... 머리카락
보이지 않게 꼭꼭 숨어버려...
술래가 찾기 전에.....
지금이라도 새장속의 문을 열어둘께... 자유로이 멀리 원하는
곳으로 훨훨
날아갈수 있도록..... 아무도 모르게 문열어 둘께...
여기에 있지말고 다시 문이 닫히기 전에 가고 싶은 곳으로
날아가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
그리고 보고싶으면 엄마보러 가면 되니까...
더이상 가슴아파하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가...
난... 엄마가 행복했음
좋겠어....
엄마가 행복해하는 얼굴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