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첫사랑
전체적인 구성도 괜찮은 편이고,
적절하게 무게도 있는 분위기.
거기에 보너스로 이연희.
무엇보다 이 영화를 좋게 만드는건
역시 눈요깃거리가 상당히 많다는 것.
배경이 시골이니만큼, 배경도 아름답다.
정말, 카메라 감독님이
정말 앵글도 제대로 잡아주셨다.
[ 민들레씨를 한번에 다 불면 소원이 이루어진데.. ]
노란잎이 우수수 떨어진 도로,
노란 풀이 만연한 들판.
민들레씨가 하늘로 하늘하늘 떠다니는 모습.
노랗게 물든 가을전경이라고할까,
하여튼 배경이 정말정말 아름답다.
[ 둘이서한 유일한 흔적 ]
[ 이 때만큼은, 그들 둘만의 무대였으리라. ]
스토리는.. 안타까운점이 몇개 있지만,
나름 인상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끝이 너무 미흡하다랄까,
완전히 포기한 것들중 일부가 어이없는 이유로 돌아온다.
뭐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감동을 반감시키는 이유가됐다.
그 밖에는,, 극중 재경(현빈)의 태도가 완전 급변하는게
" 이해못해 ~! " 정도일까,
그 밖에는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이야기들의 연속이다.
너무 애절하고, 필사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감독은 " 세상은 돈만으론 안돼! " 라고 꾸짓어주는것같다.
[ 나 버린거.. 용서해줄게요.. 그러니까 저도 용서해주세요..]
[ 이제 겨우 만났는데 ... / 하루에 하나씩 못 볼까봐..]
[ 3분이 너무 길다 .. ]
연기력은, 정말 굉장했다.
현빈의 연기는 조금 어설프기도 했지만,
재경이라는 역할엔 뭐, 딱 어울렸다.
그리고 이연희 (+ㅆ+) 웃는게 이쁜 그녀,
근데 문제를 저질러버렸단말이지.
그녀는 사실.. 연기파였다.
연기력도 굉장한 그녀였다.
정말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있었다.
오으어야더알,ㄴㅇㄹ
아무튼, 이 연기력은 꼭 보셔야 암니다. (후후)
[ 왜 갑자기 뒤에가서 멋있어지니, 현빈님아 ? ]
[ 끝 프레임에서도 절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
[ 웃는게 이쁜 그녀. ]
최종적으로 정리하자면,
' 백만장자의 첫사랑 ' 은 정말
눈이 즐거운 영화이며,
보는 두시간 내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내가 정말 여자친구만 있었다면
극장에 당장 달려가서 봤었어야 했다 .
하고 후회하게 만든 작품.
카메라 연출도 멋지고,
배경음악도 멋지고,
배우도 멋지고,
구성, 개그연출도 자연스럽고,
은은한 애절함, 그리움, 추억등을 소재로 삼아 정말 멋졌다.
대사도 매우 멋지다.
주인공이 '백만장자'라는 것에
따로 뜻하는것도 있으면서
드물게 프레임에도 볼거리를 꽉꽉채워놓아
꽤나 신경쓴 작품.
아무튼, 정말정말 멋진 작품이다.
꼭한번씩 보길바란다.
[ 이 전화를 끊자마자 후회하겠죠..
하지만, 그 사람이 그 99%보다 더욱 소중한걸 어떡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