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1. 급여 : 보통 얼마를 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전.. 연봉 1,800 정도..ㅎㅎ
2. 출 퇴근 : 9시 출근에 5시30분에서 6시 사이 퇴근하라 하셨지만.. 눈치장 6시 ~ 30분 사이 퇴근합니다. ^^
3. 직원 : 남자만 7명에 여직원 저 혼자입니다. 전부 존댓말 해주시고(나이차이 많이남 ), 그 누구도 사무실에서 담배피시는분 없으시고, 커피 각자 알아서 타드시고, 청소 알아서 하십니다. 가~끔 책상 닦아 드리고 쓰레기통 비워드리는 정도...
4. 일 : 제가 좀 덤벙거리다 보니 실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화 한번 내지 않습니다. (너무 ㄳㄳ)
5. 사장 : 마인드 너무 좋습니다.ㅡ.ㅡ;; 업무상 외근이 많고 저 혼자 사무실 있을때가 많아 늘 신경 써주시고, 가끔 아이스크림 손에 들고 오셔서 주십니다.. *^^*
조금씩 큰일을 맡길테니 열심히만 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6. 사무실 : 그다지 넓지도 않은데 에어컨만 6대가 있습니다. 각자 더우면 가까운 자리 에어컨 살살 켜놓기 때문에, 편합니다 (제가 갠적으로 에어컨 바람 싫어라 해서..^^;;)
7. 한번씩 책도 주시고, (독후감 써오라하시지만.. 전 갠적으로 책 좋아라 함) 공부하고싶은거 있음 언제든 말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8. 무단결근 1번 했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그랬습니다 (갠적인 사정으로 안갈려구 했었었죠..) 문자가 왔습니다.. "같이 일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군요.. 무슨일인지 몰라도 머리식히고 나면 연락주세요.. 그만두겠단 말하기전까진 사람 안뽑고 기다리겠습니다. 사람에겐 누구나 어려운일 한번씩 겪는법이고, 또 겪고나면 아무것도 아닌일도 많거든요 힘내세요 **씨"
아....... 감동받아서 담날 바로 갔습니다. ㅎㅎ
9. 앞으로 결혼을 해서도 꾸준히 다녀줬음 좋겠다 합니다.
회사 자체가 오랜시간 같이 일을 할수있는사람을 원하고, 또 여기서 일하신분들 대부분이 15년이상 몸을 담고 계십니다. 결혼했다고해서 눈치볼것없이 같이 열심히 해보자고 하십니다. (아직은 미혼임)
10. 늘 지금보다 나은 비전을 제안하여 주십니다.
남들보다 뒤쳐지지않게, 결코 자존심, 기분 건들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지적(?) 해 주십니다.
예를들자면.. 영어공부라든가... 뭐.. 그런거요..ㅎㅎ
저같은 회사 다니는 분들 있으신가요?
참고로 제가 하는일은 이 게시판에서 일명 "잡부" 라고 하나.. 뭐 그런 경리일입니다만..
ㅡ.ㅡ;;
전... 아~~~주 만족하며 다니고 있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자랑하여.. 죄송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