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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이 무서운 이유

박종혁 |2006.09.14 21:51
조회 33 |추천 0

중국의 동북공정.

차차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발해를 넘어서 고구려, 거기서 고조선까지

거북하긴 하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면...

신라를 이어 최초의 완벽한 민족 통일을 이룬 국가가

'고려'다.

이 '고려'라는 나라가 중요하다고 보는 게 고구려의 후신임을

언제나 자처했기 때문이다.

또한 삼국시대에도 고구려가 고려라고 불렀던 것을 상기하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영문이름이 KOREA=COREA 즉 고려인

것을 생각할때...

 

 동북공정대로 교육 받은 중국의 청소년들이 어른이 된 시대가

왔을 때 자기네 지방 정권의 후신인 나라를 다시 하나의 중국

으로 통일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너무 확대해석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일이다. 우리나라가

지금의 대만처럼 중국의 눈치만 볼 날이 올수도 있는 것이다.

 

  교육은 무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니더라도 진실로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정말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서 중국이 군사적 병합하려 한다면

미국이 도와줄 것인가? 일본이? 러시아가? 자국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지킬 힘이 없는 나라에게는 패망의 역사가 반복된

다는 걸 과거의 예에서 충분히 살펴볼 수 없다.

 

 국사가 현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으로 되있는 걸로 안다.

자국 역사도 제대로 모르는 가운데 중국이 하나의 중국을 내세

우게 된다면 과연 제대로 항의할 수조차 있을 것인지

이대로의 미래가 두려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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