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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진짜와 거짓"

서홍덕 |2006.09.16 00:15
조회 1,682 |추천 2

 

 

현재 국내에서 보다 아시아권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있는 드라마

 

대장금 안에서의 픽션과 실존인물 사이에 혼돈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장금의 과거와 후궁 간택설, 중중과의 관계 그리고 왕의 주치

 

의가 될수있었던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서장금, 민정호, 중종, 중종비, 대비 오겸호 대감 등은 실존 인물. 최

 

상궁과 한상궁, 금영, 연생 등은 픽션인물이다. 실존 인물 중 에서도

 

민정호와 오겸호 대감은 완전한 실존 인물이 아닌 실존 인물에서 모

 

티브를 따온 반 픽션이 들어간 인물이다. 따라서 마지막회에 등장하

 

는 장금과 민정호의 중국으로 가는 장면은 허구이다.

 

또한 드라마 초반의 수라간 에서의 일화들은 전부 픽션으로만 되어

 

있다. 장금은 원래부터가 의녀였으며 음식을 잘 했다는것으로만 전

 

해진다. 에 중종부분을 보면 중종이 대장금을 의녀

 

로써 총애한 천민출신의 의녀라고 전해진다. 하지만 여자인 장금이

 

남자만이 될 수 있었던 어의. 즉 왕의 주치의가 될수있었던 배경에

 

는 당시 힘이 약한 왕이 신하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기위해 억지스러

 

운 떼를 쓰게되는데 이것이 바로 여자 어의 대장금이다. 성씨인 徐

 

보다 크고 위대함을 상징하는 大자를 칭호하여 대장금이라 하였다.

 

 

 

드라마속 중종비, 문정왕후는 중종 곁에서 순한 왕비로써 등장하고

 

장금을 믿고 후원자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실제 기록의 문정왕후는

 

조선 두번째 수렴청정의 대비로써 어느 왕 못지않은 권력을 가졌던

 

여장부였다. (또 다른 드라마 여인천하에 등장했던 왕비가 바로 문

 

정왕후였음.) 자신의 의지만으로 불교를 국교화 할수있었고 수백명

 

을 죽일수있었던 잔인한 면이 많았던 왕비이다.

 

 

 

장금과 왕의 관계에서 왕비 의녀로써가 아닌 여자로써의 장금을 연

 

모하는 상황이 들어있다. 하지만 실제로 왕과 장금은 의관과 왕 이

 

상의 관계는 아니었으며 드라마 자체의 판타지이다.

 

 

 

드라마 대장금은 5%의 진실과 95%의 허구로 만들어진 사극으로써

 

그 자체로 역사를 이해하면 안된다. 대장금이란 드라마는 음식솜씨

 

가 뛰어나고 여자이며 미천한 신분으로 임금의 주치의가 되었다는

 

한 줄 가량의 기록만 가지고 만들어진 드라마란걸 잊으면 안된다.

 

하지만 이유가 어찌됐건 조선사회의 여자로써 임금의 주치의에 오

 

른 대장금은 위인이라 부르기에 충분하지만 기록의 미비함이 아쉬

 

울 수 밖에 없다.

 

 

 

 

 

 

 

▷DAUM.NET 대장금 연구회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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