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16일 (토) 12:00 스타뉴스
슈퍼주니어, 내년초 단독 콘서트 개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콕(태국)=전형화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내년 초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15일 태국 방콕 임펙트 아레나에서 열린 동방신기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한 슈퍼주니어는 공연이 마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초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단독 콘서트 뿐만 아니라 해외 공연까지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 중 김희철이 교통사고를 입어 12명만 공연에 참석한 슈퍼주니어는 "김희철이 TV를 꼼꼼히 보면서 슈퍼주니어의 모습을 모니터 해준다"며 "생방송이 끝나면 곧바로 문자 메시지가 오기도 한다"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중국인 멤버 한경은 중국에서 "슈퍼주니어의 인기가 높다"며 "많은 사람들이 슈퍼주니어가 공연을 언제 하느냐고 묻는다"고 현지 반응을 소개했다.
실제로 슈퍼주니어는 멤버 중 김희철 김기범 등이 출연한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가 중국과 태국에서 방영돼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공연에도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참석하자 현지 팬들은 동방신기에 보내는 호응 못지않게 커다란 함성으로 이들을 환영했다.
이날 오후 태국에 도착한 슈퍼주니어는 이틀 전 도착한 동방신기가 팬들이 몰려 활주로에서 입국 신고를 한 것처럼 활주로에서 바로 입국해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
"태국 전통 무예인 '무에타이'를 보고 싶다"고 바람을 밝힌 슈퍼주니어는 16일 태국 전역에 방영되는 SEED TV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