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을 꾸었다..
혼자 어느 바닷가에서 걸으며,
바람이 잔잔하게 불어오고 햇살은
밝게 빛났다...저 멀리 아이들은 파도 치는 물에
뛰어놀고, 어른들은 그 옆에서 즐겁게 지켜본다..
갈매기들은 머리 위로 날아다니고 물은 수정처럼
반짝였다...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모든것이 고요하고 평화로웠다...
하지만 뭔가 마음속이 허전했다...
무엇인가 완벽하지가 않았다...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잠시 멈춰서서 바다를 보며 생각했다...
그리고 곧 깨달았다...
이런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
그 사람과 함께 이 해변을 걷고 있지 않았던 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