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라는 영화를 보았다...
영국의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에서는 4명의 남녀가 나온다...
주인공 남자는 사랑해서 동거중인 여자가 있다.
그러다가 동거녀 몰래 여자 사진작가와 사랑에 빠진다...
주인공 남자는 외도를 한다...
결국 주인공 남자는 사랑하는 동거녀와 헤어진다....
여자 사진작가에게는 의사 남편이 있다...
남편에게 자신의 외도 사실을 이야기하고 이혼을 요구한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면 영화를 봐라...
결론적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4명의 남녀의 사랑과 외도,
그리고 파경을 소재로 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사랑과 전쟁'이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그런데...
난 제목에 주목했다...Closer...가까운 사람...??
반대말은 stranger 이다...
영화에는 closer란 단어는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stranger란 단어는 수 없이 나온다...
사랑을 하게 되면...
우리는 closer가 되려고 한다...
그래서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자신의 기준에
상대방을 가져다 닫아 놓으려고 한다...
정조,과거,진실,변함 없는 마음...
이런 자신의 기준 속에 상대방을 닫아두려고(close)
안달이 나있고....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으면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주인공은 그런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자신은 사랑하는 여자의 closer인 줄만 알았지만,
사랑하는 여자의 본명도 모르는 stranger로 남는다...
우리는 누구나 상대방에게 stranger이다...
그런데...
상대방을 나만의 closer로 만드려고만 하지...
stranger인 상태의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하지는 않는다...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closer가 되는
최선의 방법인데도 말이다...
사랑은 stranger를 clsoer로 만들기 위해
상대방을 나의 기준 속에 close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의 대사...
Man : " I love you" (He is crying)
Girl : " Where ? I can't see it. I can't get it. I can't hear it....
I can't smell it ! " ( She is shouting ! )
Where is l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