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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삶을 포기한 캐리는 페트로브스키를 따라

김지혜 |2006.09.17 21:55
조회 16 |추천 0

자신'만'의 삶을 포기한 캐리는 페트로브스키를

따라서 파리로 갔다.

그곳에서 캐리는 빅을 떠올렸다.

페트로브스키는 캐리에게 비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로 주었다.

페트로브스키는 자신의 전시회 일을 하는 와중에도

최대한 노력을 해서 캐리와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전시회 일과 겹치면 바로 박물관으로 달려갔다.

캐리는 페트로브스키의 전 아내 줄리엣을 만났다.

그녀는 자신이 항상 '두번째'인것을 감당할수 없었다고 말했다.

"as soon as" 그 말에 질렸다고...

하지만 캐리도 점점 파리 생활에 적응해나갔다.

그녀의 책을 좋아하는 팬들이 파티도 열어준다고 했다.

파티가 열리는 밤 페트로브스키는 그의 작품들을

큐레이터에게 보여주기 전 너무 긴장한 나머지 손에 약간의 불안

장애가 왔다. 그때 그는 캐리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

꼭 함께 가달라고 당신이 옆에 필요하다고.

결국 캐리는 자신의 약속을 취소한채 페트로브스키와 동행했다.

박물관에 도착한 페트로브스키는 자신의 작품을 보고 악수를

청한 큐레이터와 악수를 하느라 캐리가 잡아주고 있던

아니 지탱해주고 있다고 해야지 옳은 손을 놓아버렸다.

그렇게 다시 한번 캐리는 혼자 박물관 의자에 덩그러니 남겨졌다.

소위 그의 'lover'가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 쓰고 있을때.

자신의 파티를 포기한 캐리에게 돌아온 것은 혼자있는것

뿐이었다.

그러다 자신의 dior 가방 찢어진 안감 속에서 'carrie' 목걸이를

발견하고 그렇게 박물관을 뛰쳐나왔다.

 

"어디 갔었어?"

"파티에 갔었어."

"그런거 같더군. 파티는 어땠어?"

"다 끝났더군."

"미안해."

"당신 때문에 파티도 포기했는데 어떻게 날 내버려둘수가 있어?"

"내버려 둔적 없어."

"벤치에 혼자 앉아 있었다구."

"지금은 이러지 말자.너무 피곤해, 힘든 날이었어."

"나도 이 관계의 한 부분이야.살아있는 한 사람이라구.

 여기서 내 생활이 어떤지 알기나 해? 혼자 식사하며 종일

 기다리는 애인은 조명등 설치하는 걸 더 좋아하잖아."

"그게 내 일이고 본모습이야. 전부터 알고 있었잖아."

"뉴욕엔 내 삶이 있었고 직업과 친구들도 있었어.혼자 파리

 거리나 방황하러 다 포기하고 온 줄 알아?"

"알았어 난 샤워하고 그만 자야겠어.진정되는 대로 다시 얘기하지"

"이번엔 안돼."

.

.

.

"이번엔 내가 누군지 확실히 알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아.

 난 사랑을 찾고 있는 사람이야.진정한 사랑을.

 우스꽝스럽고 불편하고 소모적이라도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말이야.그런데..여기엔 그런 사랑이 없어.

 이 고급 스위트룸엔...파리의 이 아름다운 호텔에는.

 당신 탓이 아니야. 내 잘못이야.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어.

 난 괜찮아. 고마워."

 

 

그리고 호텔룸을 바꾸려고 로비에 있던 캐리에게 눈앞에

마술같이 빅이 나타났다. 그렇게 둘은 만났고 오랜만에 캐리는

실컷 자신의 예전 모습처럼 웃을 수 있었다.

and then Mr.big spoke

 

"Carrie, you are the one."

"Kiss me, big cry baby.뉴욕이 그리워 집에 데려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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