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황당해서 이렇게 글올려 하소연합니다 .
<< 참고
폰주운사람 - 아버지 . 폰 돌려주러간사람 - 아가씨 . 폰 잃어버렸던사람 - 아저씨 >>
어제밤에 아버지께서 폰을 주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도 폰잃어버린 적이 잇어서
애타는 맘 다 알죠 .
폰 이거 어떻게 돌려줘야 하냐고
그폰으로 저나를 해보려해도
수신이 안되는건지 뭐가 어떻게된건지 신호가 안간다 그러고 ..
문자는 계속 오는데 확인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하시고
모토로라 신형폰인데 .
어른들은 그런거 잘 못만지시거든요 .
저희아버지도 마찬가지시구요 ,
제가 내일 회사에 말하고 일찍이
집에 찾아뵌다고 했죠 .
폰이 꺼져있더라구요 .
베터리가 깜박깜박 .. 그사람들이랑 연락이 안될까봐
꺼놓은 상태에서 충전시켰다더군요.
어째꺼나 하루도 안지나고 ,,
오늘 찾아주면 되겠지 싶어서 시간을 내서
오늘 찾아주려고 그사람한테 제 폰으로 연락을 했죠
약속장소 정하고 만나기로 했죠 ,
만났습니다 .
통화하기 전엔 네 네 ~ 그러면서 좋게 말하더니
막상 만나서 폰을 돌려주니 인상을 쓰는것입니다 .
그러더니 폰 돌려받고 하는말이
폰 받고도 기분이 나쁘다는 겁니다 .
황당해서
뭐라구요 ?
그러니까
폰 돌려받고도 기분이 안좋다고 말을 하더군요 ,
그래서 저도
기분좋게 폰 돌려주러 아침에 서둘러 왔다가
기분이 안좋네요 .
그러니까
그쪽에서
어째꺼나 폰 찾아준건 고마운데 ,
기분은 나쁘네요
이러는 거예요
폰은 왜 꺼놨었냐고 ,
폰을 새로 하나 샀다고 .
어른이라서 배터리가 깜빡이면
그쪽이랑 연락안될까봐 폰 꺼진상태서
충전시키면서 잤다고 ..
근데 잘 안꼽혔는지 아침에 보니 충전이 한칸뿐이더군요.
어째꺼나 .
잃어버리자 마자 폰샀다는데 ...
그렇다고 하루도 못기다리고
폰 찾으려고 했냐고 생각이 짧으시다고
어째꺼나 지금 이래 찾아줬잖습니까 ,
그쪽이 그래 말하니 저도 기분 안좋네요 ,
폰 주으면 요즘 왠만하면 다 돌려준다고 .
그러니까
아가씨가 왜 기분이 안좋은데
그러면서 화를 내십니다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
제가 어려서 말을 막 하는건지 ,
폰에는 사례금을 준다더군요
그런거 바랬던건 아니지만
그사람이 그렇게 나오니 사례금을 받고싶더라구요
근데 줄 생각을 안하네요
그냥 뒤돌아 가려더니
다시 오더니
폰 주운사람 번호 내놓으라네요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고 하니까
따지겠대요
어이가 없어서 ,
제가
그럼 경찰서가서 이야기하자고
그쪽 참 이사한 사람이라고 .
경찰서 가서 이야기 하자고 했죠
그러자네요 ,
시간 없으니까
빨리 폰 주운사람 오라고
아가씨랑 할말없으니까 아가씨랑 이래 말다툼할게 아니라
주운사람 나오라하라고 ,,
그게 말이 됩니까 ?
아버지께 연락해서 이래저래 이야기 하니까
그런거에 신경쓰지말고 돌려줬음 그냥 오라고 ..
근데 전 화가나서
싫다고 , 억울하다고 . 화난다고 .
왜 가만히 있어야하냐고
나쁜짓한것도 아니고 착한일하고 욕먹은건데
왜그래야하냐고 ,,
그래도 아버지께선
그런데 머리아프게 신경쓰지말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다고 ..
그러면서 속상해 하시지만 그냥 넘기려 ㅎ ㅏ십니다 .
그래서 그사람보고
이런일에 신경쓰지말고 그냥 주고만 오라고 하신다고
그러니까 그사람이
왜요 ? 찔리는게 있나보죠 ?
그러는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정말 .
저도 화가 납니다 .
엄마한테 바로 문자해서
폰 돌려주고 안좋은소리 들었다고 ..
일하는 엄마게써 도중에 나와서
그사람한테 저나해서 말이 안통해서
이이야기 저이야기 하는데
그사람이 또 몹쓸말을 했나봅니다 .
그래서 엄마가 욕을했나봐요.
우선 일 마치고 저녁에 통화하자고 그러고 끊었다네요 .
그사람 바로 나한테 저나가 오네요 .
저나와서 엄마 회사 어디냐고
다짜고짜 묻는겁니다 .
그래서
그런거 가르쳐 줄 이유 없다고
그리고 그쪽 잘못좀 뉘우치지 찾아주고 이런대접 받는데
그쪽한테 욕도 못하냐고
그러니까
그쪽에서 녹음 다해놨으니까 법으로 하자고
그래서 맘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
그래도 저희쪽에서 잘못한겁니까??
폰 잃어버린사람이 잘못된거지
어째 찾아주고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이런 사람때문에
폰을 주워도 찾아주고 싶은 맘이
안드네요 ..
그저 웃으면서 정말 고마워하면거
기분좋게 고맙단 인사 한마디 받고싶었을 뿐인데 ...
정말 폰 왜 돌려줬나 싶은생각이 들더군요 ..
속상합니다 정말 .
어제 아버지께서 폰 주워서
오늘 아침 8시근처에 집에가서
찾아가지고 자취방근처에 오라해서
찾아줬습니다 .
일도 못가고 폰부터 돌려주고 싶은 생각에 ..
손해만 보고 ,,
좋은소리 못듣고 정말 ..
이런사람들때문에 뭘 주워도 찾아주기 뭐하다가
다 갖다버리고 하죠 .
폰 못돌려 받는사람들도 다 이런사람들 때문이라 드네요 .
★ 타인의 개인정보는 노출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래서 바로 지웠어요 .
그사람이 경찰서사이버신고했더라구요 .
사람들이 욕을하고 문자오고 그랬다고 ..
사과를 하라네요 .
번호 올린건 잘못한게 맞다만 ,,
그사람은 왜 잘못을 인정 못하죠 ?
참 .. 너무 억울하고 분하네요 ,
어머니께서 욕몇마디 한것도 ,
사람들한테 문자오고 저나와서
욕 먹은것
이렇게 글써서 모방한죄까지 다 신고한다고
다 사과하라네요 ,
그쪽부터 사과하라니까
자기가 우선권이라고
먼저 사과하래요 ,
오늘 해지기 전에 ...
너무 억울하다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