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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 참 어이가 없네요 정말 .

김윤아 |2006.09.18 11:10
조회 25,094 |추천 510

제가 너무 황당해서 이렇게 글올려 하소연합니다 .

 

 

<< 참고

   폰주운사람 - 아버지 . 폰 돌려주러간사람 - 아가씨 . 폰 잃어버렸던사람 - 아저씨 >>

 

어제밤에 아버지께서 폰을 주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도 폰잃어버린 적이 잇어서

애타는 맘 다 알죠 .

 

폰 이거 어떻게 돌려줘야 하냐고

그폰으로 저나를 해보려해도

수신이 안되는건지 뭐가 어떻게된건지 신호가 안간다 그러고 ..

문자는 계속 오는데 확인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하시고 

모토로라 신형폰인데 .

어른들은 그런거 잘 못만지시거든요 .

저희아버지도 마찬가지시구요 ,

 

제가 내일 회사에 말하고 일찍이

집에 찾아뵌다고 했죠 .

 

폰이 꺼져있더라구요 .

베터리가 깜박깜박 ..  그사람들이랑 연락이 안될까봐

꺼놓은 상태에서 충전시켰다더군요.

 

어째꺼나 하루도 안지나고 ,,

오늘 찾아주면 되겠지 싶어서 시간을 내서

오늘 찾아주려고 그사람한테 제 폰으로 연락을 했죠

 

약속장소 정하고 만나기로 했죠 ,

 

만났습니다 .

 

통화하기 전엔 네 네 ~ 그러면서 좋게 말하더니

막상 만나서 폰을 돌려주니 인상을 쓰는것입니다 .

 

그러더니 폰 돌려받고 하는말이

 

폰 받고도 기분이 나쁘다는 겁니다 .

황당해서

뭐라구요 ?

그러니까

폰 돌려받고도 기분이 안좋다고 말을 하더군요 ,

 

그래서 저도

기분좋게 폰 돌려주러 아침에 서둘러 왔다가

기분이 안좋네요 .

 

그러니까

그쪽에서

어째꺼나 폰 찾아준건 고마운데 ,

기분은 나쁘네요

 

이러는 거예요

 

폰은 왜 꺼놨었냐고 ,

폰을 새로 하나 샀다고 .

 

어른이라서 배터리가 깜빡이면

그쪽이랑 연락안될까봐 폰 꺼진상태서

충전시키면서 잤다고 ..

근데 잘 안꼽혔는지 아침에 보니 충전이 한칸뿐이더군요.

어째꺼나 .

 

잃어버리자 마자 폰샀다는데 ...

 

그렇다고 하루도 못기다리고

폰 찾으려고 했냐고 생각이 짧으시다고

어째꺼나 지금 이래 찾아줬잖습니까 ,

그쪽이 그래 말하니 저도 기분 안좋네요 ,

폰 주으면 요즘 왠만하면 다 돌려준다고 .

 

 

그러니까

아가씨가 왜 기분이 안좋은데

그러면서 화를 내십니다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

제가 어려서 말을 막 하는건지 ,

 

폰에는 사례금을 준다더군요

그런거 바랬던건 아니지만

그사람이 그렇게 나오니 사례금을 받고싶더라구요

 

근데 줄 생각을 안하네요

그냥 뒤돌아 가려더니

다시 오더니

폰 주운사람 번호 내놓으라네요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고 하니까

따지겠대요

 

어이가 없어서 ,

제가

그럼 경찰서가서 이야기하자고

 

그쪽 참 이사한 사람이라고 .

경찰서 가서 이야기 하자고 했죠

 

그러자네요 ,

시간 없으니까

빨리 폰 주운사람 오라고

아가씨랑 할말없으니까 아가씨랑 이래 말다툼할게 아니라

주운사람 나오라하라고 ,,

 

그게 말이 됩니까 ?

 

아버지께 연락해서 이래저래 이야기 하니까

그런거에 신경쓰지말고 돌려줬음 그냥 오라고 ..

 

근데 전 화가나서

싫다고 , 억울하다고 . 화난다고 .

왜 가만히 있어야하냐고

나쁜짓한것도 아니고 착한일하고 욕먹은건데

왜그래야하냐고 ,,

그래도 아버지께선

그런데 머리아프게 신경쓰지말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다고 ..

그러면서 속상해 하시지만 그냥 넘기려 ㅎ ㅏ십니다 .

 

그래서 그사람보고

이런일에 신경쓰지말고 그냥 주고만 오라고 하신다고

그러니까 그사람이

 

왜요 ? 찔리는게 있나보죠 ?

 

그러는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정말 .

 

저도 화가 납니다 .

엄마한테 바로 문자해서

폰 돌려주고 안좋은소리 들었다고 ..

일하는 엄마게써 도중에 나와서

그사람한테 저나해서 말이 안통해서

이이야기 저이야기 하는데

그사람이 또 몹쓸말을 했나봅니다 .

그래서 엄마가 욕을했나봐요.

 

우선 일 마치고 저녁에 통화하자고 그러고 끊었다네요 .

 

그사람 바로 나한테 저나가 오네요 .

저나와서 엄마 회사 어디냐고

다짜고짜 묻는겁니다 .

 

그래서

그런거 가르쳐 줄 이유 없다고

그리고 그쪽 잘못좀 뉘우치지 찾아주고 이런대접 받는데

그쪽한테 욕도 못하냐고

 

그러니까

그쪽에서 녹음 다해놨으니까 법으로 하자고

그래서 맘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

 

그래도 저희쪽에서 잘못한겁니까??

 

폰 잃어버린사람이 잘못된거지

어째 찾아주고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이런 사람때문에

폰을 주워도 찾아주고 싶은 맘이

안드네요 ..

그저 웃으면서 정말 고마워하면거

기분좋게 고맙단 인사 한마디 받고싶었을 뿐인데 ...

정말 폰 왜 돌려줬나 싶은생각이 들더군요 ..

속상합니다 정말 .

 

어제 아버지께서 폰 주워서

오늘 아침 8시근처에 집에가서

찾아가지고 자취방근처에 오라해서

찾아줬습니다 .

일도 못가고 폰부터 돌려주고 싶은 생각에 ..

손해만 보고 ,,

좋은소리 못듣고 정말 ..

이런사람들때문에 뭘 주워도 찾아주기 뭐하다가

다 갖다버리고 하죠 .

폰 못돌려 받는사람들도 다 이런사람들 때문이라 드네요 .

 

 

★ 타인의 개인정보는 노출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래서 바로 지웠어요 .

 

 

 

 

 

그사람이 경찰서사이버신고했더라구요 .

사람들이 욕을하고 문자오고 그랬다고 ..

사과를 하라네요 .

번호 올린건 잘못한게 맞다만 ,,

그사람은 왜 잘못을 인정 못하죠 ?

참 .. 너무 억울하고 분하네요 ,

 

 

어머니께서 욕몇마디 한것도 ,

사람들한테 문자오고 저나와서

욕 먹은것

이렇게 글써서 모방한죄까지 다 신고한다고

다 사과하라네요 ,

그쪽부터 사과하라니까

자기가 우선권이라고

먼저 사과하래요 ,

오늘 해지기 전에 ...

 

너무 억울하다 정말 ...........

 

추천수510
반대수0
베플박종은|2006.09.18 17:09
폰번호 올리세요. 그럼 우리 네티즌들이 상콤하게 욕한마디씩 해드릴께요.^^
베플이경주|2006.09.18 17:47
귀여운 네이트를 몇시간 동안 켜놓고 뻐팅겨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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