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판에 전부를 건 전문도박꾼들, 일명 타짜들의 화려한
기술과 끝없는 욕망에 관한 드라마
고니 (조승우): 우연히 끼게된 화투판. 그것은 고니의 잠재되 있떤 승부욕과 욕망을 꺠우고 이는 천방지축청년인생의 전환점이 된다. 타짜의 길을 결심한 후 고니는 평경장, 정마담, 고광렬, 아귀를 비롯한 수많은 인간 군상들을 접하고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점차 타짜로서의 모습을 갖추어간다. 떠도는 생활에 지쳐 가족과 사랑을 그리우도 하지만 고니의 타오르는욕망은 화투를 쉽사리 놓지 못하게 만든다. 결국 잃어버린 돈을 되찾기 위해 시작했던 화투는 자시도 모르는 사이 원한의 수단으로 그리고 욕망의 굴레가 되어 가고 그의 인생ㅇㄴ 점차 파란만장해가는데....
정마담 (김혜수): 일명 도박판의 꽃이라 불리는 여자로 화려한 외모를 지닌 술집마담이자 도박판의 설계자. 자신의 하우스로 호구들을 끌어들여 판을 선계하고 부를 취라는 그녀는 무서운 욕망의 소유자로, 고리의 승부사적 기질을 한눈에 알아보고 그를 자신만의 타짜로 만들려한다. 자신이 우너하는 모든것을 가지고 싶고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그녀. 하지만 자신을 화투판으로 이끈 평경장에 대한 원한과 고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그녀 자신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파국으로 몰아가는데....
평경장 (백윤식): 현역 은퇴후 유유자적 살아가고 있지만 변함없이 최고의 실력을 지닌 전설의 타짜. 자신을 찾아온 고니에게서 타짜로서의 기질을 보고 그에게 인생과 화투를 이야기하며 동행길에 오르게 된다 '돈은 반드리 나눠먹어야 탈이 없다'는 모토를 지닌 그는 승부와 돈에 대해 큰 욕심이 없다. 화투에 자신을 이입시키고 그 화투장에서 인생을 말하는 그는 철저한 낭만주의자! 허나 그의 이런 성향은 결국 강한 승부욕을 지닌 고니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가게끔 만든다.
고광렬 (유해진): 일정 수입만 벌어들일 수 있다면 타짜도 좋은 직업이다! 한 직자인스러운 마인드를 지닌 타짜로 따뜻한 마음씨의 인간적인 인물이다. 말로 화투를 친다는 소리를 들을만큼 그가 끼는 화투판은 언제나 시끄럽다. 허나 호들갑스럽고 요란스러운 그 입담조차 실은 화투판에서 지닌 그만의 기술! 승부욕 넘치는 고니와 달리 큰 욕망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고광렬은 아웅다웅 티격태격하면서도 고니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형이자 친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