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무래도 내가 이번엔
정말 심하게 데였나부다.
이러면 안되는데
다른누굴 만나기전부터
고민하고 걱정하는거
그래본적 없었는데 .
사람이 망가지는건 정말
한순간이다
다시 복귀할꺼다
하나하나 고쳐나갈꺼다
근데 무섭다
겁이난다
두렵다 .
사랑은 정해져있지않다
자꾸 옮겨간다
그래서 재수없다.
친구가 그랬다. 예전같은모습이
아니라고 .
맞다 나는 나도모르게
집착하고 확신을 지어나가고
있었다 . 이렇게 변한
내모습이 너무 초라하고
한심하다
다 없어진줄로만 알던
내 착각에 내가 속았다
그리고 또 거리를 둔다
혼자생각으로 자로 잰듯이
일정한 거리를 둔다
잠시 침묵이 필요한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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