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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말해준 야영때 실화~

김윤환 |2006.09.23 12:40
조회 103 |추천 0

5월 이었삼...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나서 바로 운동장ㅇ로 뛰쳐나가야 했삼..-ㅁ-

 

교관들이 우리를 계속 갈궜삼.

 

 

 

우리가 밍기적밍기적 거리자...교관들은 소리치기 시작했삼

 

 

"니들은 뭘 했길래 행동이 굼떠 xx들아!!"

 

"어쭈?빨리 안튀어나오지?"

 

"니들 여기서 묻히고 싶어? 10분이 지났어 자식들아! 어디 놀러왔어? 앙?"

 

"자식들아!저글링처럼 빠딱 뛰 나오란 말야!"<-발단.

 

 

 

 

 

우리는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삼...

 

 

 

그런데..유난히 뒤에서 여유있게 걸어오는 한 용감한 친구가 있었삼

 

 

 

 

 

 

 

교관들은 격분했삼..

 

 

 

"넌 뭐야? 머리에 총맞았나! 빨리 안뛰어?"

 

 

 

 

뒤이어 이어진 친구의 대답에..저희는 물론이고 교관들도 황당함을 감출수 없었삼...

 

그날 그 친구는 평생 해보지 못한 고난을 겪어야 했삼.....그 대답은 바로

 

 

 

 

 

 

 

 

...

 

 

...

 

 

 

 

 

"저는 발업이 안됐습니다!"

 

...100% 실화이구요...장소는 거제도의 노X산 수련원이었습니다.

 

 

 

0ㅅ0참고로 발업이란..스타크래프트에서 속도 업그레이드를 말하는 거랍니다.

더 빨리 걸을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죠...

 

참고로 이친구 2박 3일동안 교관들에게 " 야임마 너 버로우좀 해봐!" 하고 엄청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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