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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헤어지자하고 욕에 손찌검까지...

휴우,,, |2006.07.08 08:52
조회 330 |추천 0

사귄지는 1년가까이됐습니다...

임신도 한번했었다가... 뭐...말안해도 하시겠죠...

양쪽부모님도 다아시구요...

후..그런것보다...

남친이 언젠가부터 싸우기만하면... 아니 조금만 다투는일이생기면

심한욕설에... (정말심합니다..) 물건집어던지는건 대수구요...

한번 맞은적도있습니다....

그래도... 딴엔 정이잇다고...사랑한다고..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뒤론 욕설은 기본이고.. 조금다투기만하면 헤어지자고하는거에요...

 

그리구.. 몇일전 같이서울로올라왓습니다..원래 집은 부산이구요..

무작정이엇죠..

집도 구하지않고와서 부동산알아보니 변변찮은 집이없어서

몇일간 밖에서.. 모텔이나 찜질방에서 자야하는상황이엇죠

전 좋은직장을구해서 일하는중이엇구요..남친은 면접본상태엿는데...

제가 좀 많이 월급이쎄요...

그런데 오늘.. 남친이 밖에있엇는데.. 돈이 별루없엇나봐요...

그리곤 만나기로 한장소에서 어쩌다 길도 엇갈려버렸는데..

내가 넘 피곤해서 짜증을좀냈어요 전화로...

서울올라와서 바로 일하고..잠도 찜질방같은데서 제대로 자지도못하고해서

너무 머리도 아프고.. 피곤했거든요...

그리고 남친이 전화몇번오는걸 모르고 못받았어요..진동으로 돼있어서..

근데 또 헤어지자길래... 나도 넘 짜증나고 피곤해서 그러자고했거든요..

맨날 제가 붙잡았거든요... 당연히 그럴줄알앗겠쬬..

그러더니 혼자 계속전화하고 욕하더니..

잘살래요... 전너무 황당하고 열도받구요,,.. 앞이 깜깜한거에요..

서울지리하나도 모르는데.. 어디서 어떡해야하나.. 잠도어디서 자야할지모르겠고

찜질방위치도 모르겠고..혼자 모텔도 못가겠고....

그러다 한참뒤에

강남역에서 만났는데... 또 막 욕하더니..  내가 간다고 하면서 갈려고하니까

그사람많은데서 뒷통수를 때리면서 막 욕하구요.. 계속떄릴려고하고..

손에들고있던 가방이며 뭐 다 던지고.. 다 부수고...

핸드폰도 부술려고 하구요.....후 ... 그리곤 또 안녕이라며 가버리더군요..

서울 길바닥에 저혼자 내버려두고... 자기 친구가 잠실에사는데..거기가는것같더군요...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지모르겠구요... 그 전화두번 못받은게 그렇게 큰죄도아니구요..

이젠 내가 왜 그사람을 잡아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힘들면서까지..

아예헤어지는게 더 쉬울정도루요....후..................

또 전화하고 잡으면... 더 힘들어지겠죠?

이젠 끝내야겠쬬/...

전 더이상 조금만 다투기만해도 헤어지잔말 듣고싶지않구요..

욕하는거 듣기도싫구요.... 후...

근데..하늘나라 간 아기 생각하면.. 정말 이러면 안돼는건데..

전 여태껏 남친한테 매달리고 잡은이유가 그거하나였는데..

정말 이건아닌거겠죠...

전 지금 암것도 모르는 이 서울바닥에 혼자 잘곳을 못찾아서

선릉역 몇바퀴를 돌았는지모르겠어요...

그러다 간신히 찜질방찾았네요..롯데보석인가 뭔가...

후.... 들어가지도못하고.. 그래도 그사람전화기다리는게.. 너무한심하네요..

정말 미치도록밉고 원망스럽고 싫은데...

나는 이렇게 무책임하게 놔두고 혼자 자기친구집에가고.. 혼자 부산내려갈꺼라는데..

그딴놈......휴... 끝이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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