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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영화보신분만 보세요!)

임창범 |2006.09.24 00:20
조회 404 |추천 7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우행시)

 

 

 


 

학교수업 준비 때문에 교수님의 지시(우행시 책 or 영화 보기)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영화관에서...

이 영화 별로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처음부터 영화에 몰입이 되어 2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누구에게나 마음속 깊이 간직 되어있는 상처...공유...용서...기적같은 사랑으로의 변환...^^

 

 

 

마음이 꽉 닫혀있는 윤수...(빨간 번호표는 사형수를 의미한다..)

 

 

 

닮은 사람 끼리의 만남..

세번째 자살도 실패한 대학교수 유정..

살아있는걸 힘들어하는 사형수 윤수..

윤수는 어릴 때 옆에서 얼어죽은 윤수의 동생이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가수중에 최고라 여기며 좋아했던 유정을 만나고 싶다고 한다..

유정은 자신의 고모인 모니카 수녀와의 약속 때문에 어쩔수 없이 윤수와의 면회를 시작한다..

 

 

 

 

파출부 였던 자신의 딸을 죽인 원수를 용기내어 용서하러 온 할머니

윤수는 그날의 잘못으로 인해 매우 고통스러워한다..

 

 

 

 

사랑하는 애인의 수술비를 위해 어쩔수 없이 손씻었던 범행을 시도...갑작스럽게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형이 저지른 강간 살인죄까지 누명을 쓰게 되는 과거 회상장면... 

 

 

 

 

엄마 이외에 누구에게도 꺼내지 않은 유정의 아픈 상처를 털어내는 장면...유정에겐 그 날 이후로 시간이 정지한 것과 같다...자신을 강간한 사촌오빠 보다 자신을 탓했던 어머니를 끔찍히도 미워하며...이 때 윤수는 부자들에게도 아픔이 있구나 라는걸 처음 알게 된다..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게 된 두사람..

 

 

 

 

유정은 다음날 정말 오랜만에 편안하게 깊은잠에서 꺠어난다..

 

 

 

 

운동시간에 항상 혼자 쪼그려 앉아 있기만 하던 윤수도 생애 처음으로 눈싸움을 하며 삶의 행복을 알게 되는데..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시까지 그들의 행복한 3시간도 이제 마지막 이란걸 모른채 마지막 만남을 갖는 두사람.

다음주 윤수가 생일이라고 하자 유정이 멀 갖고 싶냐는 질문에 처음엔 아무거나 괜찮다고 했다가 동생이 바랬던 나이키 신발을 사달라고 한다..

 

그렇게 죽고 싶어하던 윤수가 살고 싶어지게 되지만 사형은 집행 되어지고.....T^T

 

 

 

이미지 출처: www.movist.com        글: 임 창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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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턴 퍼온 겁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中

윤수(강동원)

 

-죽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는게 지옥같았는데, 살고싶어졌습니다.

 

-모든것이 나를 외면했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사랑이 있는걸 알았습니다.

 

-나 그렇게라도 살아있으면 혹시 안될까, 염치없지만,

 정말염치없지만 나 처음 그런 생각 했어요

 

-유정씨, 내얼굴 까먹으면 안됩니다..... 사랑합니다.

 

-신부님, 살려주세요. 무서워요. 애국가를 불렀는데도 무서워요...

 

 

출처: 이보람 님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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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거, 그거 바보 같은 거 아니야.

가엽게 여기는 마음, 그거 무른 거 아니야.

남 때문에 우는 거,

자기가 잘못 한 거 생각하면서 가슴 아픈 거,

그게 설사 감상이든 뭐든, 그거 예쁘고 좋은거야.

열심히 마음 주다가 상처 받는 거, 그거 창피한 거 아니야.

정말로 진심을 다하는 사람은,

상처도 많이 받지만, 극복도 잘하는 법이야.

공지영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中

 

 

출처: 이안나 님 게시물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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