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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졸전 노하우

이동훈 |2006.09.25 00:57
조회 49 |추천 0

 

(1) 주체에 혼돈하지 말라

 

졸업 전시회는 학생의 졸업 전시가 아니다.

교수들의 또 하나의 전시장이다.

자신이 주인공이란 생각은 일찌감치 버려라.

주인 행세를 하려다가 큰 코 다친다.

 

 

(2) 애교를 배워라

 

애교를 모른다면 졸업을 꿈꾸지 말아라.

교수들에게 붙어 갖은 애교를 다 떠는자에겐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이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쥐어진다.

 

 

(3) 아니오를 버려라

 

모두가 '예' 할때 '아니오' 를 외치지마라.

처음에도 언급했듯이 주체는 내가 아니라 교수다.

교수가 교수 전시를 한다는데 아니오란 말을

할 이유가 없다. 무조건 '예' 다.

 

 

(4) 속지마라

 

"내가 졸업을 했을 당시 교수님에게 지혜롭게

해서 내 생각을 다 담아냈지." 이런 선배.

절대로 속지마라. 다 후배들 앞에서 잡으려는 후까시다.

후까시에 속지 않는 자, 대성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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