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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내가 널 보았을때,잘 하진 못하지만_ 내가 원한

강진아 |2006.09.26 02:19
조회 44 |추천 0


처음 내가 널 보았을때,

잘 하진 못하지만_

내가 원한다면 불러주겠다며 열심히 불렀던 노래

송승헌 "십년이 지나도.."

 

처음 니가 나에게,

사랑을 고백할때 불렀던 노래

Fly to the sky "사랑을 모르다.."

 

처음으로 니가 원하던 날 안을때

내 귓가에 속삭이던 노래

휘성 "Pretty Lady"

 

힘든 현실에 방황 하다_

처음으로 헤어지자고 말하던 내 손을 잡으며

니가 불러줬던 노래

Vive "소망"

 

음악이란 좋은 친구를

함께 하자며, 니가 나에게 가르쳤던 노래

박효신, 앤 "If you"

 

서로가 진정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만들어준 영화를 봤던 그날

둘다 함께, 찾아헤맸던 노래

영화If only(ost)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거듭되는 엇갈림에,

힘들어 하던 니가 날 노래방에 않혀놓고,

열심히 불렀던 노래

Vive "끝이 아니기를.."

 

너무 사랑해서,

내 눈물이 보기 싫어서

나를 떠난다며 마지막으로 잠이드는 나에게

니가 불러줬던 노래

Fly to the sky "가슴 아파도"

 

이미 떠난 나의 마음이,

너를 그리워 하길 바란다며

찾다 힘들어서 포기했던 그 노래 제목을

홀로 찾아내 보내줬던 노래

연애술사ost "I thankyou"

 

헤어짐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가장 잘 노래했다며,

자기 얘기 같으니까 꼭 들어 보라며 보내줬던 노래

휘성 "울보"

 

오랜만에 찾아와_

잘 지내? 인사를 나누던 나에게

마지막 부탁이라며,

니가 나에게 핸드폰을 열어 들려줬던 노래

하동균 "그녀를 사랑해줘요.."

 

 

 

서로 너무 사랑해서

영원히 이별 없는 사랑을 택했던 우리였지만..

지금까지도 가슴에 남아버린 그리움은

조금씩 후회로 변해_ 아직도 내 마음을 흐른다.

 

 

 

오늘처럼 서러운 날에는 꼭 니가 생각나.

넌 기쁠때 나를 찾았지만_

난 항상 슬플때 너를 찾았었지..

오늘도, 슬프니까 니가 생각나

언제나, 내편이었던 너는

내가 뭘 하든, 기분이 다시 좋아지게 만드는

마법을 가지고 있었는데_

헤어진 사랑때문에,

무척이나 힘들어 할때도_

밥도 못먹고, 수면제 없이는 잠도 들지못했었는데,

신기 하게도 너만 옆에 있으면,

밥도 잘 먹고,

니 품에서 잠이 들었을때는

푹 자고 일어나곤 했었지_

오늘도, 너 있었으면_ 분명히 오만상 땡깡 부리고,

너 때리고 캤을텐데..

나지금 무지 서러워서_

한시간째 울고 있는데,, 이제,,

너 없지.. 내가 나쁘게 했지.. 미안해..골룸아..

 

너 기억나나, 내가 어떤 여자랑 싸웠을때

너무 화가 나서 도저히 집에 못 가겠다고

종합시장 길거리에 멈춰서버렸을때,

나랑 종합시장 호프집 다 찾아 댕겼던거..

그여자 잡아서 니가 혼내 준다 그랬었잖아.....

웃겼어 우리ㅋㅋ

그땐.. 그래서... 행복했었지....

그런 너의 무모함이.. 좋았어....

 

 

 

너.. 나 다알아.

그때, 나 잠든척 했었는데, 사실 정신 조금 있었거든..

니가 내 귀에 속삭였던 말..

'내가 안았던 넌 참 예뻤구나'

나를 다시 안을수 있었음에도,

잠이든 내 이마에, 눈에, 입술에,

나 몰래 입맞추고 꼭 껴안아 재워 주던 너..

역시.. 김주민이다..

생각했었지..

 

그리고 너, 니 다음 사람한테..

 

'진아는 지가 대게 강한줄 알지만..

사실은 무척 여려서, 눈물이 엄청 많아요.

꼭 울지 않게 지켜 주세요.

밥 꼬박꼬박 안챙겨 먹고선,

힘없다고 투정 부리면 광호씨도 힘드니까,

밥 꼭 챙겨 먹이구요.

아참, 술 못먹는건 아시죠?

절대 술 먹이지 마세요.

기분좋을때 술 먹으면 울구요.

슬플때 술먹으면 웃어요.

워낙 강한척 하며 참는애라.

반대로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맨날 꼬꼬라고 불렀는데_

머리 나빠서 한번에 두가지 일 못하구요.

자꾸자꾸 잃어 버리고 까먹으니까

그런거, 잘 챙겨 줘야되요.

가방도 잘 버리고 다녀요.

그리고, 무지하게 자주 다치는 애에요.

넘어질때 꼭 잡아줘야 되구요.

하루에 한개씩 상처 꼭 생기는데,

그런거 다 신경 써줘야 해요.

제가 본게,, 멍이 양쪽 다리에만 38개까지 든거 봤습니다;

그리고, 싸웟을때는

그 다음날 컬러링을 들으면

진아 기분 알수 있어요.

진아는 컬러링으로 자기 기분을 말하거든요.

저도, 그걸 눈치 챌때쯤에

성인식으로 컬러링 바껴서 깜짝 놀랬어요;;

그럴땐, 함께 있어 주세요^ ^

마지막으로, 제가 정말 사랑하는 애니까

잘해주세요. 웃는게 제일 예뻐요..'

 

이딴 쪽지 보냈던거... 아직도 내 컴퓨터에

남아 있다...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_

영화찍냐,? 엽기적인그녀? 

 

김주민.. 다빈아..

아마, 정말 사랑했던 사람을 첫사랑이라고 한다면

나는 고민 없이 너였다고 말할꺼야.

아프지마.. 아프지 않기로 약속해서

가끔이라도 얼굴 보여 주는거다_

나 볼수있으면.. 안아플수 있다며..

말좀 들어.. 그리고!!!

일할땐 오지마..

나 없어보인다니까..

지금 내 남자친구도_

너 싫어하는거 같애;;; 왜 다들 널 싫어할까..

내가 실수해서 그런거긴 한데..

그건 내가 쫌 미안한데_

여튼, 미안해..

자꾸 눈치 보게 만들어서..

광호때는 결국 너 광호랑 싸웟었잖아..

생각하니 웃기다ㅋㅋ

 

넌 도대체.. 뭐니..

뭔데.. 안없어지니...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봣는데_

김승우 보니까, 너가 생각 나더라.

광주에 있든 성남에 있든,

꼭 다시 찾아 오는 니가 김승우랑 겹쳐 보였어..

골룸새끼_ 나도 해보고 싶어.

빨리 여자친구 만들어 와봐

 

 

 

 

'주민오빠는요.

자긴 대게 안아픈척 하지만,

사실은 무척 자주 아프는 사람이에요.

가끔 연락 없으면, 찾아가 봐야되요.

혹시 다른 여자가 생겼나 싶었던 모든 생각들을

한방에 없애줄 만큼

안쓰러운 얼굴로 누워잇을테니까요.

그럴땐.. 울지말고, 병원부터 데리고 가세요.

그리고, 노래를 엄청 좋아해요.

음악이라면, 모든걸 포기 할 수도 있는 사람이니까,

음악에 있어서는 항상 양보해주세요.

그만큼 열정잇는 사람이니까_

그리고, 한 여자를 사랑할때는

절대 다른 여자 안보니까, 섣불리 오해하거나

의심하지 마세요. 아마 믿음 줄만한 행동만 할꺼에요.

그리고, 아버지랑 사이가 조금 안좋아요.

할머니를 엄청 잘 따르는데,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시거든요?

가끔 힘들어 하면서 울거나 할때는,

조용히 들어 주세요. 아마 할머니가 또 편찮으신 걸 테니까요.

칭찬 듣는걸 엄청 좋아해요.

한번 칭찬해주면,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니까_

이쁜짓 할때마다, 아끼지 말고 칭찬해줘요.

정말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사랑한다는 말 절대 안해요.

저도 그말 듣는데 오래 걸렸어요

사랑하면서 딱 3번 들었습니다.

그런말 안한다고 땡깡 부리면 안되요.

본인도 힘들어 한답니다^ ^

머리 할때나, 새로 옷을 샀을때는

꼭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는 사람이에요.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니까,

꼭, 보고 웃어주세요.

그 웃음을 원하니까요.

전화를 무척 많이 하는 사람이에요.

귀찮아하면 안되요.

그게, 자주 만나지 못할때 오빠의 사랑 방식이니까요.

누구보다, 몸이 아닌 마음으로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그 순수함은

계속 지켜 주세요.

마지막으로,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잘해 주세요, 웃을때 입이 참 예뻐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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