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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퇴핼성 관절염)

진순덕 |2006.09.27 12:03
조회 85 |추천 0

 

 

 

 1. 골관절염이란?

 

   골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하기도 하고. 염증성이라기보다 퇴행성이므로 퇴행성관절질환, 골관절증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관절연골이 퇴행성변화를 보이고, 관절염의 과잉 골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중년 이후의 노인에 잘 나타나는 질환이다.

   정상적인 젊은 사람의 관절연골 (일명 물렁뼈) 은 매끈하며, 윤기가 있고 , 탄력이 있는데 반해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 윤기가 없어지고 , 미세한 금이 가며, 헐고 ,얇아지면서 연골 가장자리에 작은 새뼈가 생겨나고 , 활막이 2차적으로 자극이 되어 염증반응을 나타내어 전신적인 반응없이 국소성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류마토이드관절염과 가장 큰 차이점은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을 1차적으로 침범하고, 2차적으로 활액막에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국소 질환인데 반해. 류마토이드관절염은 1차로 여러관절의 활막에 침범하고, 2차로 연골의 변성까지 초래하며, 미열과 빈혈 피로감, 눈의 홍채염 등을 나타내는 전신질환이라는 것이다.관절염은 병리해부학적변화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나타난다. 나이와 외상 등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구조적인 변화 없이 증상이 있을때는 연골의 종창과 연화가 나타나고 , 나아가면서재형성하는 과정를 바목한다

  그리하여 관절은 항상 정상 상태의 관절 모양을 유지하는데. 이러한 손상으로 인한 마모와 보수과정에서 파괴되는 세포보다 더많으면 파괴 과정이 진행되어 관절이 토화한다.

   활막염은 손상된 연골의 파편으로부터 관절내에 형성된 과도한 농축으로 기인하는 연골의 만성적인 화학적 염증을 나타낸다는 설이 있다. 이러한 설은 실험적으로도 재현할수 있는데 , 연골 파편을 관절 내로 주사하면 활막염을 이르켜서 관절낭이 비후되고 균열이 생겨 점차적으로 연골하골까지 연골이 벗겨지게 되며, 결국 세섬유화된다. 세섬유화는 연골 하골 쪽으로 관통하는 수직선상의 균열에서 일어난다.

   점액다당류의 소실은 균열보다 먼저 일어날수도 있고 , 후에 일어날수도 있다. 연골하층은 충혈되고, 섬유조직을 함유한 혈관의 연골하판을 관통하여 벗겨진 연골안으로 들어간다. 염기성점액다당류의 소실은 연골의 중간 이행부에서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마모와 단열의 원인으로서 표현 마찰보다느도 효소의 관통이 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고 부위의 세섬유화와 균열은 성유속으로 변형되고, 결국 연골은 박탈되고 , 연골하골은 노출되며, 연골 가장자리에 새뼈가 자라나서 퇴행성 관절질환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매우 점진적으로 일어나며, 노인에게도 퇴행성 질환의 후기까지도 반드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또한 젊은 사람에게 외상 등으로 이러한 변화가 생겨다하더라도 이것이 통증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퇴행성 관절증으로 연골하골이 노출되어 직접 관절이 접촉됨으로서 통증을 야기한다고 할 수 있다.


 

   2. 퇴행성 관절증의 증상

 

   주요증상은 통증이다. 초기에는 장거리 보행을 하면 아프고 부으며, 휴식하고 안정하면 부은 것이 가라앉으면서 통증이 없어진다. 관절에 강직감이 생겨서 아침에 일어낫을때. 또는 쉬었다가 걸을 때 관절이 뻣뻣해 어느 정도 지나야 풀려서 잘 움직일수 잇게 되는데, 기계가 기름이 말라 녹슨 것에 비유하기도 한다.

   노인들이 50~100m 정도 걷다가 아파서 자주 쉬게 된다든가 뒤뚱뒤둥걷는 것은 대부분 퇴행성 골관절염이다. 따뜻하게 습부해 주면 좀 나아지고 , 날시가 추거나 습기가 차면 악화된다. 관절 주위는 약간 부어 잇거나 압통이 있다.

   점차 진행이 되면 통증 때문에 몹시 괴롭다.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있고 , 쉬어도 잘 없어지지 않으며, 밤에 자다가 아파서 자주깨게 된다. 이러한 동통은 망가진 관절면과 관절주위의 인대, 건초, 관절막 등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는 것시이다.

   더욱 진행이 되면 가장 마찰을 많이 받는 관절의 중심부에서 연골이 전부 마모되어 연골하골이 노출되어 관절면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때 X-ray상으로 골관절 사이가 좁아지고, 관절의 가장자리에서는 연골이 이상적으로 비대되어 연골극을 형성한 것이 점차로 연골성 화골을 일으켜골거시 를 형성하게 된다. 때로는 관절주위의 골증식체가 떨어져 나와 유리체로서 활액을 내를 떠다니다가 활액막에 부착하여 , 활맥막이 이상비대를 보이기도 하며, 관절사이에 끼어 다리를 꼼짝못하게 하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곤절 연골이 소실되고 , 불규칙하게 변성이 되어 관절이 변형을 일으키므로 움직일때마다 "뚝뚝"하는 탄발음이 생긴다.

   변형이 더욱 진행되면 관절운동이 심한 장애를일으킨다. 관절주위 근육은 동통으로 인하여 경련을 일으키고, 심하면 구축까지도 온다. 관절운동이 제한되므로 연골의 어느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악순환이 혈성하여  병리현상은 가속화된다.


 

   3. 퇴행성 관절증의 각각의 증상

 

   (1) 수직관절염: 손가락 끝마디가 툭 불거지는 피하결절은 특징적으로 50세 이후 폐경기 여성에 잘 생기며, 손가락등 쪽에 연골과 골조직이 증식되면 서 생기는 것으로 , 이러한 피하결절을 허버덴씨결절이라고 한다.

 

   (2) 퇴행성 고관절염: 고과절의 골관절염은 남자에게 주로 나타나며, 동통이 고관절에 국한될수도 있지만 사타구니, 대퇴전면, 둔부, 슬관절쪽으로 확장되며, 국소 압통은 적은 편이나 고관절을 구부리거나 내전, 내회전, 등의 동작으로 고관절을 자극하면 동통이 유발된다. 따라서 다리를 절개되고관절의 강직이 생기면 다리길이가 달라 보이며, 걷는것을 무서워하며, 발을 질질 끌거나 오리걸음을 걷게 된다. 양반다리로 잘 앉지도 못하고 앉고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 한 쪽으로 왔다가 점차 두다리로 진행된다.

 

   (3) 퇴행성 슬관절염: 슬관절의 골관절염은 매우 흔한질환이다. 슬개골 주위가 아픈데, 특히 앞쪽이 심하다. 삐것거리는 소리가 생기는데, 대퇴전면에 있는 대퇴사이근이 강하게 수축하는 데서 기인한다. 무릎을 굽히거나ㅣ 펼때도 통증이 있느며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힘들다. 활액맥이 비후되고 관절액이 증가하여 근육을 경축되면 근위축이 온다.

   더욱 병이 진행되면 슬관절이 변형되어 내반슬(O자형), 외반슬(X자형), 뻑정다리가 되어 보행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하다. 무릎의 굴신이 자유롭지 못해 운동제한이 온다. 무릎 위아래의 혈행이 지장을 받는 데다. 운동까지 할 수가 없으므로 무릎은 굵어지고 종아리와 허벅지의 살이 말라서 마치 학의 다리와 흡사하다고 하여 한방에서는 鶴膝風(학슬풍)이란 병명을 붇인다.

 

   (4) 경추와 요추의 척수증: 요추와 경추의 골관절염은 염증의 소견보다는 주로 퇴행성으로 오기 때문에 근래에는 척추증이라는 병명을 많이 사용한다. 요추는 체중부하가 운동성보다 크고, 경추는 운동성이 체중부하보다는 크다는 차이가 잇기는 하지만, 이러한 체중부하와 운동에 의한 스트레스가 관절면에 가해지고, 척추사이에 잇는 추간판(디스크)의 퇴화를 가져와서 , 관절간격이 좁아지면서 척추관이 협착되고 , 추체 가장자리에 골 증식체가 생겨서 주위 관절낭과 인대를 붓게하여 통증을 야기하며, 심하면 신경을 압박하여 경추에서는 목, 어깨, 상지로 가는 방사통이 생기고 , 머리로 올라가는 혈관에 장애를 거져와 어지럼증, 두통을 일으키며, 요추에서는 둔부와 다리쪽의 방사통이 생기며, 파행(파행: 절림거림)을 나타내기도 한다. 척추를 뒤로 구부리면 추간공이 작아지므로 통증을 야기하며, 심하면 마비신경을 압박하여 괄약근 장애를 가져와 대소변에 지장이 생긴다.

   이러한 척추의 골관절질환은 대개 양측성잉고 한꺼번에 2~3개의 신경근을 압박하며, 척추를 펴면 아프므로 약간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걷고 , 쉬면 통증이 감소하고 활동하면 아프다. 장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경직이 와서 더욱 불편할수 있으므로 일정한 시간 동안 걷는다던가 음직여 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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