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오이소박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곳 오이는 한국 오이같지 앟아서 굉장히 무르다.크기도 몇 배 더 크고,,해서
오이소박이는 잘 해 먹질 않게 된다..
비슷하게라도 먹고 싶을 때~는 바로 이렇게 해먹는다.
오늘은 오이 두개분량..
한국에서는 오이 두개면 한 번 식사에 다 먹을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오이가 워낙 호박처럼 커서 양이 꽤 된다는 사실..^^
오이를 적당히 한 입크기 정도로 썰어서 소금, 액젓에 살짝 절여놓는다.
마침 집에 양배추가 있어서 이녀석도 깍두기로 끼워주기로 하고, 채썰어서 같이 절였다.
물론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을 쓰면 좋겠으나, 여의치 않을 때는 대치할 수 있는 재료가 있다..
바~로 오징어액젓!!
이 곳 중국가게에서 아니면 한국 식품점에도 있고,어쨌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깔끔하다.
해서~ 오늘은 오징어액젓으로 당첨!
20-30분 정도 절여놓은 오이에 액젓을 넉넉하게 넣고 (짜지 않기 때문에 마음껏 넣어도 된다.)
마늘 다진 것 한 스픈 정도,설탕 약간,다진 파 한 스픈 정도,마지막에 깨를 살짝 뿌려주면 끝~~~
약간 짭짤하다 싶을 정도로 간을 하면 그냥 바로 먹기에도 좀 두었다 먹기에도 딱 좋음^^
너무 오래두면 오이가 심하게 물러지니까 며칠 안으로 빨리 해결볼 것!!
아,한국오이로는 그렇게 급하게 해결하지 않아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