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도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음..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놓고 잠깐잠깐 보다가
오늘에서야 다 봤습니다.
굉장히... 아프내요 아하하하..
홍이와,준고. 한국과 일본이라는 벽을 사이에둔
두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역사를 전공하려는 나로서는,
다시 일본을 생각하게도 했습니다. 물론 조금.
이 책을 고를때 [사랑] 이 두글자만 보고 골랐다면 믿겠나요?
후훗
홍이랑 준고는 바~보 에요. 자신의 마음도 알지 못하는..
그런 그들이. 다행이 행복하게 끝난답니다.
난 소설을 믿지 않아요. 해피엔딩이라는건
소설속에서만 있는거니까.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저 둘보다 더 바보인 나는.
내 사랑은(사랑이라는 말을 쓸 자격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 될까요. 아하하하..
이걸 쓰면서도말이죠. 누군가 봐주기를 바라면서
또 다른편으로는 제발 보지 말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있습니다.
난 바보니까요. 후훗
그 사람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이 두노래가 생각나네요.
모세의 『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
Air rise 『 바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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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구절을 하나 적어봅니다.
"있잖아, 쏘아버린 화살하고 불러 버린 노래하고 다른 사람이 가져가버린 내 마음은 내가 어쩔 수가 없단 말이야, 자샤."
- 사랑후에 오는것들 中 홍이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