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보세요"
-여보~~
"누구세요"
-...나도못알아보네..여보라하면누구겠어
"야 어디냐 왜전화했어 나졸려"
-너진짜나뻤다
여자친구가전화해서여보라고못하는애교좀 부리면졸려도댓가를해줘야지
"여보가뭐냐쪽팔리게나그런거못해"
-뭐야..알겠어~나지금친구만나!여보는뭐하구있어?
"여보하지마 징그럽게그게뭐냐 나잘래"
-안해안해안해안하면되잖아!나끊는다
"또삐졌네.."
-아니야됫어나끊을께..잘자!
뚝..
그리고문자가왔다
"밥은먹었냐.이시간에어딜돌아다녀"
-내가 놀든말든 됫어 잠이나자 졸리다며
"걱정되니깐그렇지"
-니가언제부터내걱정했다고웃기시네~여보한번해봐!
"싫어ㅡㅡ또삐졌네..풀어"
-맨날이레 뭐야,이게?맨날..사귀는거같지도않아
"사귀면사귀는거지 뭐그런걸 신경쓰냐 얼른집에들어가고
나졸려서 잔다. 너도얼른들어가 여자가밤에 돌아다니지좀 마. 걱정되"
-알겠어..잘자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싫다니깐~집이나들어가.내일아침에 일어날라면나자야되"
-응.잘자.잠이나자고지각이나해라!
이렇게 보내고 열받아서 핸드폰을 꺼버리고
일찍 들어가라는 남자친구 말무시하고 신나게놀았다.
핸드폰 켜놓으면 들어가라 들어가라 화만내는 남자친구였다
그리고 집에와서 씻고 자기전에 핸드폰을 켰는데 문자가와있었다
"싫다.그만좀놀아라제발 놀라면 환할때 놀던가
여자가 되가지고 밤에 돌아다니고 그게뭐냐
출발하기전에 전화해 집 데려다줄테니까 기다리다
잠들 수있으니깐 계속전화해서 깨우고 여자가 그게뭐냐 이밤에
그만 놀고 빨리 전화해 피곤하니깐"
이렇게 와있었다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서 문자를 보내놨다
-기다리다가 잠든거야? 난그것도모르구..미안ㅠ_ㅠ..
걱정해주는데 내가 맨날이래서..잘자구!아침에전화할께♡
그리고 아침에 문자가 와있었다
"됫다.내가 널 왜 기다렸을까~지각했잖아!
나때문에어제일찍들어갔지?
나문자못하니깐일끝나고연락할께. 사랑해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