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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 2001)

박현호 |2006.09.30 19:46
조회 48 |추천 0


 Relax...! David..! Open your eyes.! 

 

 


 



 

 

 

╆묘한 매력을 풍기는 패넬로페 크루즈는 리메이크한 같은영화에 두번이나 같은역을 맞는다. 그녀의 역을 대신할 배우가 없다는 것을 증명이나 한듯 .╉

 

╆톰 크루즈는 이 영화로 전처 니콜키드먼과 이혼하고 패넬로페 크루즈와 스캔들을 일으켰다.╉

 

╆영화에 나오는 바닐라 스카이풍 'The Seine at Argenteui' -모네작-╉

 

╆이 영화로 페넬로페 크루즈 팬이 되었다..ㅋㅋㅋ╉

 

감독 : 카메론 크로우

 

2001-12-21 개봉 / 135분 / 드라마,멜로,애정,로맨스,SF,스릴러 -출연-  톰 크루즈(데이빗 에임즈) 페넬로페 크루즈(소피아 세라노) 카메론 디아즈(줄리아나 줄리 지안니)  커트러셀(커티스 맥케이브 박사) ⊙ 줄거리  남다른 매력과 탄탄한 재력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데이빗 에임즈. 그는 유력 출판사와 잡지사를 운영하는 와중에 줄리라는 여자를 만나지만 그녀는 단지 섹스 파트너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빗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온 친구 브라이언의 애인 소피아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녀가 바로 자신이 꿈에 그리던 운명의 상대임을 직감하는 데이빗. 소피아 역시 그에게 이끌려 둘은 뜨거운 연인 사이가 된다. 하지만 데이빗에게 버림받은 줄리는 질투와 분노에 사로잡혀 이들을 미행하고, 마침내 데이빗과의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사고 이후 데이빗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자기 얼굴이 알아볼 수 없게 망가진 것을 알고 괴로워한다.  ▣ 관람후...  한번 보고 생각하고 난 뒤 바로 2번을 본 영화다. 정말 최고의 영화라 하고 싶다.
이런 류의 영화, 메트릭스나, 뷰티플마인드와 같은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소재로 한 영화들을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한 동안 멍하게 만든 영화도 극히 드물거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영화 전개가 철학적으로 가는것이, 따분하지 않고 뭔지 모를 어떤 것에 나는 서서히 빠져가고 있었다.
이 영화는 자신의 정책성과 자아 의식을 찾는 깊은 내용의 영화다.
이 영화는 꿈과 현실을 번갈아 가며, 이야기가 전개 되는 터라 처음보는 나는 이해하기 힘들었다. 내 머리가 나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이해하려고 3번이나 봤다. 이 영화에서는 '자기 정체성을 찾기 자아의식을 깨우기'라는 걸 말하는데 이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이 영화에서 잊지 못하는 내용은 여주인공 소피아가 보기 흉해 버린 주인공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랑해주는 소피아의 모습이다. 사랑은 외적으로가 아닌 맘으로 한다는 걸,
나 역시 자기의 망가진 모습마저도 사랑해주는 소피아의 그런 모습에 빠져 버리고 있었다. 난 이 영화로 패넬로페 크루즈 의 팬이 되어 버렸다. 정말 묘한 매력을 가진 배우다.
줄리아나(카메론 디아즈)와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생명연장회사 직원이 '당신에게 행복은 무엇인가요?' 라고 질문에 그 주인공은 '진짜 생활을 살고 싶다' 라고 한다.
진짜 생활이라! 나에게도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하는 질문이 아니였나 싶다.
영화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들이 자기가 생각하는 상상의 인물이라는 것. 이것은 우리가 모든 존재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상태에서 살고 있다는 것과, 그것을 중요시 여기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미래도 달라지고 변화 될 수 있다.
이 영화에서 유명한 대사 한마디 '매분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라는 말이 네 귀에 아직도 아른 거린다.
행복을 추구 하기 위해선 매사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자라는 주제와 같이. 난 이 영화를 통해 자기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번 묻게 되었고 나 자신을 돌이켜 보게된 계기였음에 틀림없다.
한 동안 나를 몽환적 기분과 멍하게 거울만 쳐다 보게 했던 영화, 여운이 많이 가는 영화였던것은 틀림 없다. 지금까지도 몽몽거린다.
이영화의 원작인 1999년에 개봉한 스페인 영화 'Open Your Eyes'도 봤는데 원작보다는 리메이크작인 바닐라 스카이가 더욱 빛나는 이유는 아마 영화를 쉽게 풀어서 전개한 것과 함께 영상과 이야기 전개 뿐만 아니라 O.S.T.또한 원작 'Open your Eyes' 보다 'Vanilla Sky' 가 영화적 분위기와 O.S.T매치가 잘 맞았던거 같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영화에 빨려들어가는 흡입력은 단연 '바닐라 스카이'가 최고 였다. 카메론 크로우 감독은 이 영화를 제작할때 영상 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도 신경을 썼다고 한다. CF출신의 감독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영화와 음악적 조화는 '바닐라 스카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거기에 비해 'Open Your Eyes'의 OST는 음... 영화 구성이야 어떻튼 이런 내용의 영화를 2년전에 먼저 만들어 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난 별 5개를 주고 싶다.
톰 크루즈와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 소피아 역에는 원작에서 이미 동일한 역을 연기했던 페넬로페 크루즈가 다시 출연한다. 그녀의 역을 대신할 배우가 없다는 것을 증명이나 한듯 말이다. 2005년에 개봉한 영화 '사하라' 에서도 나온 그녀, 사하라 영화로 눈에 확연하게 띄었었는데 이 영화에 나왔을 줄이야.. 역시 이상한 매력이 있는듯 그녀는 촬영 도중 실제로 크루즈와 사랑에 빠져 크루즈로 하여금 원앙 부부였던 니콜 키드만과 이혼하게 만드는 초특급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한편, 니콜 키드만은 크루즈 제작, 아메나바르 감독의 "디 아더즈" 에서 일생일대의 명연기를 선보임으로 해서 또 다른 이야기 거리를만들기도 하는데 ...)
인생에 대해 불안함, 삶에 쪘든 분들.안 보신 분들 꼭 한번 보시길.결코 후회하지 않을 듯 하다.
누구나 한번쯤 꼭 봐야할 영화라 생각한다.


"Because without the bitter.
baby, The sweet ain't as sweet."

"쓴맛을 못 느껴봤으면, 달콤한 것도 달콤한게 아냐..."


'Every passing muniute is another chance to turn it all around'

'매 분마다 인생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영화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中에서-  

 

  

출처 : http://cyworld.com/only_4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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