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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햇님아

박한나 |2006.10.01 11:15
조회 17 |추천 0

고운햇님아

                                                             박한나

나에게 언제나 밝은 빛이 되어주는 고운 햇님이 있었다.

곱고고왔지만 우리가 가까워 질수록

내 마음이 불타고 있는것을 느꼇다.

마음의 불에 신경을 쓴 탓일까...? 정작 내 몸이 타고 있다는걸

잊었다... 그건 분명히 내마음에 불이 내몸에 붙은것이라

나는 생각했다.......하지만 그런 날 애처로이 쳐다보던 내

곱디고운 햇님은 나를 떠나려 했다....마음마저 곱디고운 햇님이..

날 떠나려 했다... 그는 내게 자신을 바라볼수도 없게 ...그렇게

따가운 빛을 내뿜었다...

햇님을 찾다가 어느 따가운 빛을 보았다....

혹시 그 따스한 빛을 내던 햇님일까...내 님일까 하고 보아도

보이지 않았다...내 연약한 눈으로 도저히 볼수없었다...

나는 도저히 내 햇님을 찾을수 없게 되자 눈물을 한두방울

흘리었다... 그 순간 따사로운 햇빛이 내 눈물을 말리어 주었다..

이 손길은 분명히 그였다...내 고운 햇님

그래서 난 그를 내눈이멀도록 보았다..우리가 나누었던 사랑의

눈길을 느끼려 했지만...온 세상이 깜깜해 졌다....

이젠 그의 눈빛을 어느 곳에서도 볼수 없다...

누가 그랬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던 말......

난 그를 더이상 못보게 되었지만 그래도

 

난 아직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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