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야마 다이스케가 후지미서방의 월간 드래곤 에이지에 연재중인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오컬트의 주된 소재 중 하나인 악령 퇴치를 종교와 결부시킨 엑소시스트 장르의 작품이다. 그러나 같은 잔혹한 내용보다는 막달라 수도회 소속의 폭주 수녀 로제트와 악마 크르노를 중심으로 하여 액션은 물론 코믹함도 동시에 추구하는 작품이다. 1920년대 미국 동부 뉴욕. 막달라 수도회 소속의 수녀 로제트는 악령퇴치를 전담하는 엑소시스트로서 맹활약 중이다. 그런 그녀의 곁에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폭주를 거듭하는 덜렁이 같은 자신에게 적절하게 조언을 해주는 파트너 크로노가 있다. 그러나 침착하고 상냥한 성격의 소년같아 듯이 보이는 크르노의 정체는 바로 악마이다. 계약과 봉인의 관계로 서로에게 매여있는 사이로 전투를 위해 봉인을 풀때마다 그만큼 계약자인 로제트의 수명이 줄어든다. 그러나 크르노의 악마의 본성과는 반대로 전투중 봉인을 풀려는 로제트를 만류할 정도로 로제트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대단하다. 수녀이면서 악마와 함께 악마 퇴치에 나선 특이한 로제트나 성수에 닿기만 해도 상처를 입는 처지이면서도 로제트와 함께 하는 크르노의 묘한 동반자 관계. 그리고 그들 곁에 있는 다른 여러 수녀들을 통해 코믹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이만화는 에니 음악이 전반적으로 큰 인기를 끈 에니중 하나다.. 오프닝과 엔딩곡...그리고 아즈마리아가 부르는 찬가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