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할머니집에서 . 경험담.
나는 할머니집에 갔었다,.
차가 너무밀려서 5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했다.
도착하고 시간을 보니 10시 45분이 다되어갔다.
저녁밥도 못먹었다.ㅠ
그래서 너무 늦어서 밥 반그릇만 먹구,
사촌들(김영광-14살,김예진-10살)이랑 같이
개콘따라하기 놀이를 하면서 놀았다.
마빡이코너를 했다.
나는 대빡이를 했다.
각자 역할을 했는데, NG가 여러번 났다.
너무너무 웃겼다.
특히 내가 하면 애들이 웃었다. 열받았다.ㅋㅋ
봉숭아학당 놀이도했다.
나는 앙드레 옥을 했었다.
내가 앙드레 옥을 따라한 모습을 봤다면 기절했을껏이다.
ㅋㅋ
내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웃기다.
영양사도 해보고 선생님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다.
그렇게 놀다보니 새벽1시가 훌쩍넘었다.
1시 50분이 다되어가자 , 어른들은 자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랑 사촌들은 2시에 마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잠자는척했다.
2시에 그렇게 우리는 몰래 만났다.
시골이라서 그런지 집이 20채도 안되보였다.
다른집들은 완전히 궁전처럼 공사를해서,
부잣집 같아 보였다.
우리 외할머니집도 다음주에 공사를 한다고한다.
넘흐 기대된다.
에헴, 무튼, !
우리는 다른집 강아지랑 놀았다.ㅋㅋ
김영광이라는 나랑 동갑인 남자애는.
멀리 나가자고 했다.
음, 5km보다 멀리있는 공장에 가자고 했다.
나는 우리가 나간걸 들킬수도 있으니깐 가지말자고 했다.
그래서 그 의견은 없어지고,
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하자고 했다.
너무 재미있었다.
신호등 이라는 놀이도 했다.
처음하는 놀이 였다.
참 재미있었다,
그렇게 약 1시간이 지났을 무렵,
나는 너무 춥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궁시렁궁시렁 하다가 결국 집으로 들어갔다.
시간을 보니 새벽 3시가 훌쩍 넘은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 9시에 일어나서 만날껏을 기약하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자고있었는데,
누군가가 나를 깨웠다.
'누구지?'라고 생각하고 눈을 떠보니,
동생이였다.
다른친척과 가족들 다 일어났다고 나도 일어나라고 했다.
근데, 이상하게 처음보는 여자애가 우리집 마당에들어와놀고있었다
무튼 나는 상관안쓰고 씻고 밥먹고 옷갈아입고 사촌들과 동생과
같이 밖으로 나갔다.
그 여자꼬마애도 같이 놀자고 해서 그냥 놀아줬다.
그 여자애가 술래가 되어서,
"미뭐시기가 술래다" 라고 하니깐,
그 여자애가 " 나 미린인데 그것두 몰라 바보~!" 라고 하는것이다.
순간 필 받쳤다!!!!!!!!!!!!!!!!!!!!!!!!!!!!!!!!!!!!
7살도 안되보이는 5~6살짜리애가 나보고 바보 라고 하는것이다.
한대 주어패주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ㅋㅋ
하지만 여자애니깐 참자참자.
인내심을 기르고,
" 그래, --; 미린이가 술래다~ " 라고 했다.
그렇게 우리는 계속~놀다가,
한 11시쯤 되어서 우리가 집에 갈 시간이 되자,
인사를 하고 , 용돈을 받고~ 외할머니집을 나섰다,.
처음보는 애도 만나고 ,
좋은 추억도 만들고,
정말 좋은 한가위 였던것 같다.
(p.s. 내년에는 더욱 즐거운 한가위가 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