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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세계를 달리는 한국 버스를 보면서

최용일 |2006.10.09 13:56
조회 9,116 |추천 49
 

세계를 달리는 한국 버스들.... 굳이 신차가 아닌 중고차들이 더 한국을 위해 기여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러시아에서 운행중인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입니다. 위 그림은 운행 준비중인 주차장의 버스이고 아래 왼쪽 사진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시내를 운행중인 버스입니다. 둘다 부산광역시 구형 시내버스네요. 낯익은 행선지가 있군요. 그런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는 부산시내 버스뿐 아니라 서울 시내버스도 있습니다. 211번 서울시내버스 행선지가 어디일까요?

 


또 다른 곳,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입니다. 몽골에서 운행 중인 우리나라 버스, 위에 두 개는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운행중인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입니다. 몇 년 전까지 서울시 도로를 쌩쌩 달리던 시내버스군요. 그리고 몽골에는 중곡동-신설동간을 운행하는 132번 버스와, 행선지를 알 수 없는 622번(?)서울 시내버스외에 불광동과 의정부간을 운행하는 34번 경기도 시외버스가 있네요. 러시아에는 부산 시내버스가 있더니 말입니다. 특히 몽고는 얼핏 보면 우리나라 같이 보이는 게 더 신기합니다. 

 

 

 

베트남에서 운행중인 보스는 서울시 구형 좌석버스네요. 방학동에서 신촌까지 가는 8번 좌석버스가 거기 있었군요^^

 

반갑지 않습니까? 중고차를 수입해다 쓰면 보통 거기있는 글은 지우고 쓸 법 한데 한글이 그들에게 그냥 디자인 정도로 보이나 봅니다. 그러니 신차보다 중고차가 국위선양에는 더 낫지 않나요? 한글날 색다른 세계를 보는 맛도 있네요!



 


추천수49
반대수0
베플이창준|2006.10.09 23:09
한글날도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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