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 : 윤정원씨하고 너... 무슨일이야
종수 :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산책하러 나왔다가 우연히..
아니 너 왜 다시, 너 퇴근한거 아니였어?
윤희 : 퇴근했다가 다시 나오는 길이야!
너 배곱플까봐!
종수 : 아~ 윤희야! 제발이러지마!
윤희 : 왜! 부담스럽니?
종수 : 윤희야!!
윤희 : 원장이 오피스텔 내준다고 덥석 열쇠받아올때 이상하다 했어
너 누가 뭐 준다고 덥석 받는애 아니잖아
우리집 해장국두 꼬박꼬박 월말에 정산해서 먹구
부족하면 신문넣어서 갚구 그랬잖아 너 그런애였잖아!
우리집서 나간것도 그래서야? 내가 부담스러워서?!
종수 : 그거아냐!! 그런거 아니라구!
윤희 : 나.. 너 의사라서 좋아하는 거 아냐!
니가 뭐가되서 돌아왔어도 나 너..
아니 아무것도 안되서 돌아왔어도 나 너!
설사.. 다리하나가 없어져서 돌아왔어도 나너!
종수 :그만해 윤희야 ! 그만해! 니맘 다 아니까 그만..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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