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었다.
매년 가을이 되면 새우 먹으러 간다.
올해도 추석때 새우먹으로 갔다.
이번엔 제부도와 대부도 두 곳다 들렸다 왔다.
제부도 가는길엔 가게들이 많다.
그 가게들에서 새우를 판다.
직접 양식한곳도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직접 양식장 보면서 먹는 기분은 없다.
대부도 가는길엔 큰 새우 양식장들이 여러군데 있다.
매년 손님이 늘어나는지 올해도 양식장크기가 커졌다.
물론 가격도 작년보다 5000원 비싸졌다.
하지만 제부도랑 가격차이는 없다.
직접 양식장보면서 먹는거 새우 먹는 기분은 더 난다.
대략 가게에서 먹으면 35000원, 포장은 30000원 정도이다.
대부도에 가면 방조제쪽에 한쪽은 선착장과 가게들이 있고 반대쪽엔 물가가 있다.
물이 고여있어 사람들이 망둥어 낚시를 한다.
그곳에 직접 냄비와 가스렌지 들고 가서 식구들과 새우사서 직접 구워먹어도 맛있다.
새우 살때 소금도 달라고 하면 된다.
말만 잘하면 소금도 공짜로...
아니여도 2000원 정도면 살 수 있다.
아직은 새우가 다 자라지 않아서 좀 작다.
이번달 중순쯤이면 새우들이 많이 클거 같다.
바다에서 직접 잡은 새우도 맛있지만은 그래도 양식 새우만은 못하다. 양식 새우가 더 많이 쫄깃하고 단맛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