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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 같이 살아 보고 싶은 여자

안승권 |2006.10.12 08:02
조회 494,070 |추천 1,611


♡。같이 살아 보고 싶은 남자 。♡

 

지극히 평범하지만

늘 변하지 않은 마음으로

사랑해 주는 남자

 

우울할 때 꽃 한 다발 내밀며

나를 위로해 주는 남자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주고

실수는 말없이 눈감아 주고

살며시 손만 잡고 자도 행복해하는 사람

 

떡볶이를 사 들고 퇴근하는 남자

아내를 위해

아침식사를 차려 놓고 나가는 남자

 

젓가락질 못하는

저를 위해  식당에서 " 포크 " 없습니까?

하고 물어봐 주는 자상한 남자

 

한달에 하루 내게 휴가를 줄 수 있는 사람

영화나 책 내용을 다이어리에

적어 두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남자

 

♡。같이 살아 보고 싶은 여자。♡

 

세상 누구 보다도

나를 사랑해 주는 우리 어머니 같은 사람

 

이해심많고 웃어른 공경할 줄 알고

동기간에 우애 깊은 아내

나한테 해주는 만큼

나의 부모님께도 잘할 수 있는 사람

함께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 별을 보며

막걸리 한잔 나눌 줄 아는 여자

 

요리는 못해도

나와 맛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사람

빨래는 못해도

내가 골라 준 옷입고 기뻐하는 사람

잠 못이루다가도

내가 팔베개를 해 주면 살며시 잠드는 여자

내가 돈이 없어도 마음 편하게 해 주는 여자

 

 

 

- 좋은생각 중에서 -

 

 

 

추천수1,611
반대수0
베플심현우|2006.10.12 18:16
내가 저거 2년 사겻던 여자한테 다 해줬어요,바보같이공부,가족다포기하고, 열심히일하구,한시간일찍일어나서밥차려주고,피곤할까봐깨우지도못하고 출근하고,퇴근할때는제일좋아하는석계역떡볶이사주고,쉬는날이면은하고 싶은거다시켜주고,없는돈쪼게서머리해주고,월급타면은다주고차비랑용돈 받으면서살고,돈이없어꽃은못사줬지만,우울할때마다재미있게기타쳐주고, 그렇게힘들어도난행복했는데,, 어느순간 저를 떠나더라구요 ^^ 2년동안 학교끈나면은 항상 기다리는 여자친구한테 가서 친구도 없는데, 이제는 그녀가 나때문에 친구가없다고, 같이살면서 밥먹듯이 외박하구 , 그러드니 결국 ,, 그 여자 요리 하나도 못햇어요 , 그거 다 이해하는데, 귀하게 자란거알겟는데, 노력하는 모습 안보이는거 , 그거 정말 ,, 그래도 사랑하니깐 웃으면서 , 내가 다 했는데, 한사람만 잘한다고 행복할순 없는거더라구요 ^^ 가진거 없어도 , 잘난거 없어도 , 상대방에게 무언가 해주려는 마음만 가지고잇고, 그 마음이 서로에게 전해졋다면은, 한없이 서로 잘해주세요 ^^ 좋은 글이네요 ^^
베플김홍수|2006.10.12 18:20
글 안보고 댓글만 보는 사람도 이태준님 리플보고 할 수 없이 다시 스크롤 올려서 떡볶이 찾는다 ㅡㅡ;;
베플이태준|2006.10.12 10:59
순대는 안되겠니?? 오뎅은 안되겠니?? 맨날 떡볶이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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