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糖尿病(당뇨병) 환자의 結婚(결혼)과임신

진순덕 |2006.10.12 09:44
조회 206 |추천 0

 

 

 

   糖尿病(당뇨병)을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인슐린 부족을 근원으로 하는 만성퇴행성 장애 질환이다. 蟲垂炎(충수염)과 같이 수술만 하면1~2주내에 완친되는 경우와는다른것이다. 한번 발병하면 아주 경증이 아닌 이상 완치가 어렵고 , 몸의 컨디션을 건강한 사람과 까까운 상태로 하는 것이 치료의 의미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생동안 당뇨병 전문의의 치료와 관리를 받지 않으면 안된다. 결국 당뇨병이라고 진단되면 한평생 병원과 인연을 끊을 수 없게 된다.

 

     당뇨병 여자와의 결혼

 

   이같은 병을 가진 사람이 과연 결혼할수 잇을까 . 이것은 누구에게나 의문점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결혼을 하지못할 이유는 없다. 결혼은 가능하다.

   당뇨병은 유전하는 병이므로 자손의 영향이 두려워 결혼 문제가 중요시되는 경향이 있다.

   확실히 당뇨병이 계속 유전되면 이세상 당뇨병 환자로 팽배되는 것이 바람직 스럽지는 않으나 , 당뇨병 자체는 정신병과 달라서 다른 사람에게 위험이나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므로 유전이 무서워서 결혼까지 회피할 필요는 없다.

 

    남편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전술한 바와 같이 같이 항상 의사의 관리하에있어야 한다. 따라서 생활상 어느정도 속박도 있겠고 경제적인 문제도 생길것이다.   

   또한 결혼을 할때에는 배우자가 될 사람의 충분한 이해와 투병생활 에 대한 협력이필요하다. 이같은 이해와 협력을 미리 부탁한 연후에 결혼생활을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자기에게 당뇨병이 있다는 것을 감추어놓고 결혼을 강행한 다음에 의사의 진단을 받게 될 단계에서 가서야 비로소 사실이 알려져 곤란을당하거나 입원을 하게되어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다가 드디어 이혼을 해야 하는 불행한 경우도 가끔은 있다.

   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도 결혼생활이라는 것은 부부의 협조 밑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인생길을 걷는 것이다. 하물며 혼전에 이미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한가지 더 부담이 있는 관계상 쌍방은 깊은 이해와 납득으로 상호협조의 입장에서 밝혀 결혼을 해야 하며, 또 생활을 영위해야 된다.

 

 당뇨병 환자끼리의 결혼은 삼가할것

 

   모친이 당뇨병의 경우, 출산된 아기에게 유전되는 율은 약30%라고한다. 그것도 출산된 아기가 곧 당뇨병이 된다는 것은 아니고 어른이 되어서 발병하는 율이 30%라는 이야기이다. 반면, 양친이 모두 당뇨병의 경우 출산아의 대한 유전율은 대단히 높다고 한다. 그러므로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서 결혼은 금기라고 할수 있다.

   (1) 같은 당뇨병 환자끼리의 결혼.

   (2) 당뇨병이 중증으로 거기에 눈이나 신장에 당뇨병 합병증을 갖고 있으며 현재 그 병변이 지행중일때.

   (2)의 경우 어째서 금기하는가하면 결혼 함으로써 당연히 임신이 되고, 이 임신은 현재 진행성의 병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의 임신은 태아에게 여러가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문제시되고 있다.

 

     임신과 당뇨병의 관계

  

     임신이 발병의 원인으로

 

   당뇨병은 유전성 素因(소인)을 근거로 발병하는 병인데, 이 발병의 계기가 되는 것은 비만이나 감염증, 정신적 고통, 내분비 질환, 등이고 임신도 이 發症(발증)에 관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이 왜 당뇨병을 쉽게 하느냐 하면, 임신이 인슐린의 작용을 약하게 만드는 호르몬을 태반이나 부신에서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임신과 당뇨병의 관계가 산부인과 의사에 의하여  경험적으로 알려져 왔다. 예를 들어 거대아를 출산한 모친이나 , 産科的(산과적)인 이유가 없는데도 유산이나 早死産(조사산)을 되풀이하는 모친은 얼마 안가서 당뇨병이 되는 수가 많다.

   임신을 하면, 하수체, 부신, 태반, 난소와 같은 장기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임신이 아닌 때와 달라지다.

   당뇨병 자체도 하수체, 부신, 췌장 등의 호르몬의 밸랜스로 성립되는 병이다. 이와같이 다종다양한 호르몬에 관게가 있으므로 임신과 당뇨병간에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쉽게 긍정할수 있지만, 아직은 복잡하게 뒤엉킨 이현상에의 명백한 해명이 의학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불충분한 상태에 놓여있다. 그렇다고 해도 임신싱 태반에서 HPL, 에스트로겐, 프로게슽론, 胎盤性絨毛性(태반성융모성) 고나도트로핀 등과 같은 호르몬이 산출되고 , 부신에서 코티졸이 대량으로 분비되어서 이들이 당뇨병을 발증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膵臟(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고 하는 호르몬이나 血中脂質(혈중지질)을 조사하여 임신의달수가 진행됌에 따라 어느쪽이든 증가하며,특히 지방은 당뇨병자에게 볼수 있을 정도의 高脂血症(고지혈증)을 나타낸다. 사람에 따라서는 임신중에만 一過性(일과성)당뇨병이 되었다가 분만후 에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다.

   당뇨병의 대가인 젝슨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미혼 여성보다 기혼부인에게 당뇨병이 많고 , 더욱이 기혼부인 중에서도 출산을 많이 했던 부인에게 더 많이 당뇨병을 볼수 있다.

 

     임신중의 당뇨

 

   임신도 중반이 지나며 당뇨가 나오기 쉬원진다. 이것은 당뇨병과는 달리, 다만 腎尿細管(신뇨세관)의 기능변화로 생기는 것으로 출산과함께 소실된 一過性(일과성)으로서, 당뇨가 놔왔다는 사실로 자주 당뇨병과 혼동되는 현상이다. 이것을 임신성 腎性糖尿(신성당뇨)라고 한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임신은 당뇨병의 발증을 촉진 시키는 因子(인자)이다. 당뇨병의 유전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임신이 계기가 되어 발병하는 수가 있으므로 임신중에 당뇨가 나오면 일과성의 당뇨병이라고만 안심할것이 아니라 필히 負荷試驗(부하시험)을 받도록 하여 당뇨병의 의한 당뇨병인지 혹은 임신성의 당뇨병인지를 확실히 구별할 필요가 있다.

   임신때 당뇨가 나오는 사람은 음성의 사람에 비해서 임신, 분만에 異常(이상)이 많으며, 그 빈도는 정상과 당뇨병간의 거의 중간쯤의 비율이다

   예를 들어 정상적인 임신에서 거대아를 출산 하는 비율은 약 1%인데 조사에 의하면 임중의 당뇨가 양성었던 사람에게서는 약 4.6%가 출산된다. 따라서 임신중에 자주 당뇨가 나온 사람으로써 家系(가계)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임신분만의 경과를 신중히 관찰하여 장래 당뇨병으로 진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되며,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임신

 

     당뇨병이라도 임신할수 있다.

 

   정상의 임신이라 할지라도 이제까지 언급한 바와 같이 당뇨병의 발증과 관계가 있는것으로 이미 당뇨병인 사람이 임신한 경우, 임신과 당뇨병이 상호간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래전, 인슐린이 발견되기 전에 당뇨병환자는 거의가 불임이었고 , 설사 임신을 했더라도 유산이 많고 임신이 계속된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이나 당뇨병의 악화로 인하여 모친은 극히 위험한 상태에 빠지며, 태아는 기형이거나 자궁내 사망이 많았다.

   즉, 당뇨병 환자의 임신은 무서운 일의 하나였다, 그러나 반팅(Banting), 베스트(Best)라는 위대한 의학자에 의하여 인슐린이 발견되고,치료법도 발전한 오늘날에도 아직 약간의 문제점은 남아 있으나 상당히 희망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정확한 실험의 뒷바침은 빈약하지만 의사들의 경험상, 오느날의 당뇨병 환자는 결코 불임이라고만 할 수 없으며, 정상의 부인들처럼 임신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유산만 되풀이하던 사람이 당뇨병의 발명과 함께 치료를 시작하자 곧 휼륭한 아기를 낳게 되었다는 예나, 당뇨병이 비교적 무거운 편이었는데도 몇번씩이나 임신한 예도 적지 않다.

 

  필요한 病狀(병상)의 콘트롤

 

   당뇨병 환자의 임신에서는, 유산, 임신중독증, 羊水(양수)과다증, 자궁내 태아사망 등이 많았다. 인슐린 치료법이 확립된 이후에는 이런 상태가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그래도 구미의 보고로는 정상 부인의 임신 경우보다는 훨씬 많다고 한다.

   그 원에 대해서는 아직은 상세한 것을 알 수없다. 당뇨병 그 자체가 대사의 이상에서 오는 병이므로 임신이라는 새로운 대사이상이 가해져서 더욱 증가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나 임신중에 당뇨병을 대단히 좋은 상태로 콘트롤하면서 관찰하여 보면 이들 합병증은 극도로 적어지고 또 일어나지도 않을 수도 많다.

   일반적으로 임신시에 당뇨병이 악화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예를 보면 임신의 경과와 더블어 인슐린의 양이 증가하는 사람도 있어도 악화라고 할 정도로 병상이 나빠지는 사람은 드물다.

합병증이 있을째--당뇨병성의 網膜症(망막증)이나 腎症(신증), 혈관장애는 명백히 임신으로 인해 악화되므로 이와같은 중증의 합병증을 장해가 없는 젊은 시절에 속히 출산을 끝내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는 혈관장애 등의 합병증을 갖는 사람이 구미에비해 매우적은 편이며 또 당뇨병이 발병한지 10~20년이 되는 긴 병력을 가진 사람도 적은 편이다. 만일 혈관 합병증, 특히 신장에 다른 병이 있는 사람은 임신으로인해서 腎(신)기능이 악화된다. 그러므로 임신을 원하는 경우는 우선 임신을 하기 전에 임신을 해도 무방한지 여부를 첵크를 받아 의사의 허가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할 태아사망--당뇨병임신부는 출산예정일 가까이 되면 자궁내에서 돌연 태아가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胎盤(태반)에 혈관장애가 생겨 태반이 갑작이 노화되면서 기능저하를 초래한다든지 혹은 羊膜(양막)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뇨병 임산부는 예정일 보다 2~3주 빠른 시기에 출산시키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임신 중독증이나 양수과다증 등의 임신성 합병증은 업고 , 규칙적인 당뇨병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면 37~38주에 분만하므로써 이 자궁내 태아사망은 全無(전무)하게 되다.

   주의할점은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채 임신하고 분만 가까이 된어 死産(사산)을  했을때 비로소 당뇨병을 발견했다는 불행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다.

 

     임신하면 당뇨검사를

 

   (1) 젊은 부인의 당뇨병은 임신을 게기로 발병될수 있다.

   (2) 당뇨병의 치료없이 임신을 계속하였을때 비극을 막을수 있다.

   이 두가자 점을 충분이 이해하고 임신 진찰때는 요단백과 함께 당뇨검사를 받아 당뇨가 있으면 곧 혈당검사도 받아 당뇨병 여부의 진단을 얻어야 한다.

   분만의 방법은 거대아의 출산이 의심되는 경우나 人工誘導(인공유도)로도 용이하게 진통이 오지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한다.

 

     당뇨병임부로부터 출산된신생아

 

   당뇨병인 모친으로부터 출산된 아이에  거대아가 많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 장상적인 임신으로 거대아를 낳을 율은 1% 전후이지만 당뇨병인 임산부의 경우는 30~60%가 거대아다. 거대아의 체중은 무겁지만 어째서 거대아가 많은가에 관하여는 여러가지 학설이 있으나 모친의 고혈당에 자극되어 태아가 자신의 췌장으로부터 다량의 인슐린을 분비하여 비대해진다고 생각된다. 어느학자의 조사에 의하면 거대아는 언제까지나 거대한 것이 아니고 , 3~4세가 되면 정상아와 다름없는 체중과 신장이 된다고 한다.

   기형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그러나 이것은 모친의 당뇨병이 중증으로 혈관장해가 있거나 아시도시스라는 상태에 있는 모친으로부터 출산된경우에 많은 것으로 모친에게 합병증이 없고 콘트롤이 잘 유지되고 있다면 그다지 많은 것은 아니다. 신생아에게 肺硝子膜症(폐초자막증)이라는 병이 생기기 쉽다는 것도 특징의  하나이다.

   모친의 태내에 있을때는 과혈당 상태의 환경에 있기 때문에 태아의 췌장은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고 있다. 그래서 분만으로 돌연히 태외에 나오게 되면 아기는 저혈당이 되는 수가 있다. 이것은 자연히 회복되는 것이지만 증상에 따라서는 포도당 주사를 맞도록 한다.

   이와같이 당뇨병의 모친으로부터 출산된 아기는 정상적인 부인의 아기보다 훨씬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러므로 그 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되면, 소와과와 산부인과 그리고 내과 모두 혐력된 치료 체제가 중요하다.

 

     당뇨병 임산부의 치료

 

     인슐린으로 조정

 

   약물치료는 원칙적으로 인슐린을 사용한다. 최근에 수많은 내복약이 개발되어 당뇨병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내복약에 의해서 당뇨병을 잘 조절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임신이 명백해졌을 때에는 흔히 인슐린으로 처방을 바꾼다.

   그 이유는 임신의 진행에 따라 혈당치가 변동되어도 인슐린이라면 소량이건 다량이건 임기 운변으로 분량의 조절이 가능하며, 또한 보다 나은 조정을 유지하면서 임신분만을 훌륭하게 유도할수 있기 때문이다. 외래 진료로 인하여 이 요법을 바꾸기가 어려울때에는 단기간이라도 입원을 해서 시행하도록 한다.

   또한 내복약의 일부는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게 移行(이행)한다는 것도 사실이므로 태아에 대한 영향도 고려하여 임신중에는 어째든 인슐린이 최적이라고 생각된다.

   임신초기에는 3주간에 1회. 중기는 2주간에 1회, 말기에는 1주에 1회의 비율로 하고, 통원치료를 하면서 조반전 혈당치가 100mm이하, 식후의 혈당치는 130mm전후가 되도록 인슐린 양을 적절히 가감한다. 임신중의 식이요볍도 물론 중요한 것이며, 어떻게 먹어도 좋다고 할수는 없다. 임신 전보다 300~400칼로리 가량 많이 하고 태아의 발육을 고려해서 단백질을 하루 100g 정도 증가시킨다. 비타민이나 미네럴류의 보급은 일반 임산부와 같다.

   특히 내복약은 乳汁(유즙)에도 이행하므로 授乳期(수유기)에 있어서도 약물 복용은 부적당하다. 인슐린의 경우는 젖먹이에 지장이 없다고 볼수 있다.

 

     의사와 환자간의 협력

 

   당뇨병은 만성적인 치료기간이 긴 병이므로 의사는 환자를 잘 교육, 지도할 의무가 있으며, 좋은 치료를 얻기위해서는 환자 자신도 의사의 치료에 협력해야한다. 당뇨병 임산부의 치료와 관리에 있어서 이 기존사항을 특히 강조한다. 당뇨병이 있다는 이유로 인공유산을 희망하거나 또는 인공유산을 권고받거나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정확한 치료와 관리가 철저하다면 당뇨병일지라도 사고없이 분만이 가능하다. 따라서,

   (1) 당뇨병에 중증의 결핵이 합병할 경우.

   (2) 중식성 만막증, 腎症(신증)을 합병하고 있는 사람.

   (3) 중증의 헛구역질이 있을때 등의 경우 외에는 인공유산을 할 필요가 없다.

   당뇨병 임부는 말할것도 없이 내과와 산부인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치료를 받는 것이므로 당뇨병이 있는 사람 또는 임신중에 당뇨병이 발견된사람은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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