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아리 살빼기
[김소형의 한방피트니스] 종아리 살빼기
승산혈·위중혈·승근혈 지압하면 예뻐져
발 목욕·타월로 다리 걸어당기기도 좋아
[조선일보] “미니스커트 한 번만 입어봤으면…”
이처럼 평생 짧은 치마 한 번 입어보는 것이 소원인 여성들이 많다. 종아리가 굵은 원인은 다양하다. 저녁만 되면 하체가 부어 종아리가 굵어지는 ‘부종형’, 평소 운동을 많이 하여 종아리 근육이 굵어진 ‘근육형’, 전체적인 비만과 운동 부족으로 생긴 ‘지방형’ 등이 있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거기에 맞게 지방분해침, 부항,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하여 종아리의 사이즈를 줄여주게 된다.
집에서 종아리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발 목욕법, 경혈지압법이 있다. 발 목욕법은 매일 잠자기 전 따뜻한 물에 발을 10~15분 정도 담갔다가 다시 찬물에 2분 정도 담그는 방법으로 하루 3회 반복한다. 이것은 다리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며 몸 전체의 혈액순환에도 큰 도움이 되어 전신적인 건강에 좋다.
종아리를 날씬하게 하는 경혈 지압점은 승산혈, 위중혈, 승근혈이다.

승산혈은 종아리에 힘을 주었을 때 알통선의 가운데 지점으로 다리를 굽히고 앉아 두 손으로 종아리를 감싸쥐고 엄지손가락을 겹쳐 눌러준다. 이 경혈은 종아리의 근육을 풀어주어 선을 예쁘게 해준다. 이곳을 지압하면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위중혈은 무릎 뒤쪽의 접히는 부분 가운데 있는 경혈로 두꺼운 사전 위에 발을 놓고 무릎을 구부려서 가운데 손가락을 겹쳐 세게 눌러준다. 이 경혈은 다리 피로와 부기를 빼주는 데 좋다.
마지막으로 승근혈은 승산과 위중을 잇는 중간에서 가장 튀어나온 곳으로 위중혈을 자극할 때와 같은 방법으로 한다. 이 세 곳을 순서대로 지압하거나 세 곳을 연결한 곳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쁜 종아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두 다리를 뻗고 앉은 후 타월로 한쪽 다리에 걸쳐 타월을 잡아당기면서 다리를 올릴 수 있는 만큼 올린다. 이것을 20회씩 반복한다.
(아미케어 김소형 한의원 원장)
2. 위팔 살빼기
[한방 피트니스] 위팔 살빼기
쉽게 찌고 잘 빠지지도 않는 부분
안쪽 지방 뺄 땐 소해 누르면 효과
[조선일보]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와 알통 근처의 팔 부위는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활동량이 적어 지방이 쉽게 쌓이고 살이 찌면 잘 빠지지 않아 여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다.
이를 예방·해소하기 위해선 양쪽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두 팔을 위로 뻗어 왼쪽 손으로 오른쪽 손목을 잡은 후, 왼손으로 오른쪽 팔을 당겨서 오른팔이 직각이 되면 잠시 멈춘 후 다시 아래로 당기는 것을 3~5회 반복하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또 습관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크게 켜는 것, 팔을 크게 휘저으며 걷는 것, 어깨와 허리를 곧게 세우고 있는 것 등도 위팔 비만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나 과로는 목과 팔의 근육을 긴장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해 위팔 비만을 초래하기 쉬우므로, 명상이나 음악감상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게 좋다.
위팔 비만 해소를 위한 경혈점은 ‘곡지’와 ‘소해’다. 곡지는 팔꿈치를 구부렸을 때 엄지손가락 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으로, 눌렀을 때 마비가 오는 듯하면 곡지를 잘 찾은 것이다. 곡지는 팔의 위쪽과 아래쪽, 어깨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그 외의 대장기능을 도와 변비에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경혈점이다.
소해는 팔을 직각으로 구부렸을 때 옆 주름이 생기는데, 이 주름의 우묵한 곳이다. 소해는 팔 안쪽 부위의 기혈순환과 관련되는 부위로, 팔 안쪽에 지방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효과가 좋다. 그 외에 스트레스로 가슴답답증이나, 건망증이 있을 때에 응용하면 도움이 된다.
(아미케어 김소형 한의원 원장)
3. 어깨의 군살빼기
[한방 피트니스] 어깨의 군살빼기
쇄골의 움푹 들어간 운문 눌러주면 좋아
아령운동·반듯한 어깨 유지습관 등 도움
[조선일보] 남성, 여성 모두 목과 연결된 어깨에 살이 찌면 첫인상에서 답답해 보이거나 옷맵시가 나빠진다. 반대로 어깨가 곧고 반듯하면 자신감 있고 당당해 보인다. 어깨의 뭉친 근육을 바로 바로 풀어주고 마사지를 해주면 군살이 붙지 않고 반듯한 어깨 선을 유지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모든 몸은 기의 순환이 원활해야 몸 안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는다고 본다. 기 순환을 원활케 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부위가 경혈인데, 이 경혈점을 마사지하거나 지압하면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건강도 얻을 수 있다. 어깨 근육을 풀어주면서 군살을 빼줄 수 있는 경혈점은 어깨 주변에 있는 운문과 곡원이다. 이 경혈점을 마사지하는 방법은.
1. 오른쪽 손바닥으로 왼쪽 어깨를 짚은 다음 윗부분부터 꾹꾹 눌러가면서 근육을 풀어준다.
2. 쇄골의 움푹

들어간 경혈점인 운문을 강하게 눌러준 뒤 쇄골을 따라 누르고 쇄골 끝부분에서 옆 목선을 따라 위로 올라가며 눌러준다.
3. 오른쪽 손을 왼쪽 어깨에 올린 후 목 뒤의 끝 부분과 어깻죽지의 중간 부분인 곡원을 강하게 눌러준다.
그 외에 뒷목 부분과 어깨 끝부분의 한가운데인 견정과 팔을 옆으로 올리고 어깨 끝, 팔 시작 부분의 주변을 더듬어 보면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인 견우를 누르면 어깨 군살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령운동이 도움이 되는데 아령을 들고 팔을 가볍게 벌린 후 양 어깨를 교대로 돌리는 동작과 양손으로 아령을 겹쳐 들고 머리 위로 올린 후 팔을 직각으로 굽혀 내렸다 들어 올리는 동작을 10회씩 반복하면 좋다. 일상 생활에선 어깨를 항상 반듯하게 세워 앉거나 서있는 자세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아미케어 김소형 한의원 원장)
4. 처진 엉덩이 올리기
[김소형의 한방피트니스] 처진 엉덩이 올리기
승부·은문 경혈점을 발로 마사지하듯 눌러
한쪽 다리 올리며 엉덩이에 힘 싣는 동작을
[조선일보] 길고 미끈한 ‘롱다리’ 바람이 불면서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는 방법들이 유행했는데, 그 중 가장 효과적인 게 처진 엉덩이를 올려주는 것이다. 엉덩이와 허벅지 연결 부위에 살이 찌면 엉덩이가 처지고 다리는 더 짧아 보이게 된다.
한방에서는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변비가 있는 경우 유난히 엉덩이에 살이 많이 찐다고 본다. 특히 소음인은 소화기가 약하고, 체질적으로 신장과 자궁부위가 차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이 쌓이기 쉽다고 본다.
엉덩이의 지방을 분해하는 경혈점은 ‘승부’와 ‘은문’인데 이곳을 발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눌러주면 효과가 있다. 승부는 자신의 엉덩이 선 중앙지점이며, 은문은 무릎 뒤와 엉덩이를 연결한 곳을 2등분했을 때 정 중앙 지점이다.
자신은 큰 대(大)자로 엎드리고, 마사지하는 사람은 은문혈에 발꿈치를 댄 후 승부혈 쪽을 향해 발가락을 둔다. 이 자세에서 발가락과 발바닥 앞쪽에 힘을 주어 마사지를 하는데, 중간 중간 원을 그리듯 발을 움직여 압박하면 더 효과적이다. 한쪽에 10분 정도, 하루 2~3번 정도 하면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법도 필요하다. 〈사진〉에서와 같은 자세로 한쪽다리를 들어올리면서 엉덩이에 힘을 싣는 동작을 20회씩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하면 처진 엉덩이가 올라간다. 생활속에서 늘상 앉아만 있거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엉덩이의 대두근이 약해져 엉덩이가 처질 뿐 아니라 허벅지 바깥쪽에도 살이 두툼하게 붙을 수 있으므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
(아미케어 김소형 한의원 원장)
5. 발목 예쁘게 만들기
[김소형의 한방피트니스] 발목 예쁘게 만들기
전체적인 다리 모양도 중요하겠지만 다리 모양을 결정짓는 발목을 가늘게 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을 것이다.
발목은 선천적인 이유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두꺼워지는 경우가 많다. 생활습관으로 두꺼워지는 경우는 평소 음식을 짜게 먹어 물살이 찐 것은 아닌지, 잠이 너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변비나 월경이 원인인지, 신장이 좋지 않아서인지 등을 파악하여 각각의 원인에 따라 생활요법을 수정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사무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여성은 발목이 붓기 쉽다. 이렇게 발목이 부어 점차 두꺼워질 때에는 쉬는 시간에 발을 올려놓아 피를 위쪽으로 몰리게 하는 것이 좋다.
발목의 부기를 빼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지압법과 발목 스트레칭이 있다. 발목을 가늘게 하기 위해서는 해계혈과 태계혈을 지압하면 좋다. 해계혈은 양쪽 복사뼈를 연결한 선의 가운데에서 약간 위쪽으로, 두 손으로 발목을 잡고 두 손의 가운뎃손가락을 겹쳐서 세게 눌러준다. 태계열은 몸 안쪽 복사뼈 뒤 아킬레스건 쪽으로 약간 들어간 곳으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발목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힘주어서 눌러준다.
발목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뒤,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린다. 이때 발뒤꿈치가 절대 땅에 닿지 않도록 하고 그 상태에서 무릎만 구부렸다 폈다를 하는 것으로 10회 반복한다.
평소에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발목 돌리기로, 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 수시로 돌려주면 좋다. 한편 하이힐은 아킬레스건을 긴장시켜 발목을 단단하게 만들고, 혈액의 흐름을 나쁘게 해 발목을 두껍게 하는 원인이 된다. 3~5㎝ 정도의 굽이 적당하다. 식사는 과식과 짠 음식을 피하고, 전체적인 비만일 경우에는 정상체중으로 감량을 하고, 변비·생리불순 등이 있다면 치료를 하는 것이 발목 두꺼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길이다.
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