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지금 캐나다에서 유학중인 한국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가는 학생입니다.
어느날 주말에 싸이를 하는데 여론 게시판에서
'공부는 왜 해야하는것일까'하는 게시글을 봤습니다.
그 게시글을 쓰신분이 꼭 답을 해달라그래서 이렇게 제가 부족하지만 한마디 해봅니다.
'공부는 왜 해야하나'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해봣을 질문입니다.
정말 공부는 왜해야하는걸까요?
지금우리가 배우는것만 봐도
수학은 더하기뺄셈곱하기나누기만 해도 사는데지장이 없을꺼고
국어도 그 어려운 고어 배워봣자 나중에 쓰지도 않고
과학도 도대체 여러 운동의 법칙을 알아서 뭐하겠다는건지 모르겠고.
그렇게 모든 과목이 나중에 사는데에 거의 필요없는 쓸데없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생각 많이 하셨겠죠
사실 저도 중학교떄 그런생각 많이했습니다.
특히 시험때만 다가오면 공부를 하다가도 도대체 내가 이런걸 배워서 어디다가 써먹는다고
이렇게 공부를 하나 화도 많이나고 짜증나도 많이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의 과외선생님이 대답을 해주시더군요.
' 공부는 우리가 지금 배우는 그 자체를 나중에 써먹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얼마나 그 힘든걸 잘 견디나 보려고 하는거야 '
그 선생님과 헤어진지 거의 5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그말은 공부하기 싫어질때마다 저에게 힘이되줍니다.
공부 많이 힘들죠.
정말 하기 싫기도 하구요.
공부를 잘한다는건
공부를 많이 했다는거고
그 힘든걸 견뎌냈다는겁니다.
그리고 공부를 못한다는건
공부를 많이 안했다는거고
(자신은 많이 햇다고 생각했더라도 공부잘하는 애들이 공부하는 양과 비교하면 부족하겠죠)
공부하기 싫을때 안했다는겁니다.
그건 그 힘든거를 못견뎌내고 피했다는거겠죠.
그래서 사람들이 공부 잘하는 사람들을 인정해주는겁니다.
공부를 잘하는게 힘든것인지 알고
공부를 많이하는게 힘든것인지 아니까.
그리고 그 사람들을 그걸 이겨낸 사람들이니까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일을 할떄
힘든 과제를 주더라도 잘 해낼꺼라고 기대하는겁니다.
공부로 모든걸 평가한다고 투덜대지 마세요.
물론 모든걸 평가하는건 잘못된겁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나중에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구요.
그래도 가능성은 공부 못하는 사람보다는 크죠.
이런말도 있잖아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하지만 성공은 성적순이다.'
(이말이 약간 과장되긴했죠)
공부잘하는게 그만큼 힘들고 고된것이기 때문에
그걸 이겨낸사람에게 마땅한 상을 주는것입니다.
혹시 제가 유학중이라고 한국사정을 모르면서 아는척하지 말라는분도 계실지도 모르는데
저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까지 하다 갔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시험이 힘들다는것도 알고
중학교도 힘들다는것도 압니다.
그래도 이겨내는 사람이 있잖아요.
같은 한국에 사는데도
공부 더 열심이 해서 잘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공부를 왜해야대나 하는생각하시면서 짜증만 내시지 마시고
그 힘든걸 이겨내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생각하시고
더 공부열심히하세요.
학생의 신분으로서 가장 열심히 해야할건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말이죠.
자신이 지금 얼마나 와있는지 잘 돌아보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 공부 많이했는데도 성적이 안오르는데 어떻게 하냐하시는분들.
교과서 다 통채로 외워서 시험한번 보시고도 성적이 안오르시면 얘기하세요.
제가 중학생일때는 정말 교과서 다 외웠습니다.
눈을 감으면 머리속에서 교과서가 한장씩 넘어가면서 보였습니다. (좀말이 웃기네요ㅋㅋ)
몇쪽에 어느게 있는지 다 보였고 지도도 어디에 있는지 다 보였습니다.
교과서 맨 첫장에 있는 차례를 보면서 그 제목만 보고 어느내용이 있는지 줄줄 설명하실수
있을지경까지 되시면 평균 95점은 나올껍니다.
제가 과외선생님한테 이말을 듣고 지금까지 힘이 많이 된것처럼
여러분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