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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 깨구리 시키들..

최창렬 |2006.10.15 07:52
조회 309 |추천 2


원문 http://en.wikipedia.org/wiki/Keroro 에서 발췌

 

-Controversies-
In Korea, some bloggers with anti-Japanese attitude were demanding Korean TV station to shut down the Keroro series, as they were arguing that the animation promotes militaristic imperialism among young children. Some of their points were that the yellow hats of Keronians were worn by Japanese soldiers during the World War II and the opening song of the second arc was displaying "Kyokujitsu-ki" (Japanese War Banner). However, most Koreans agree that this is an overreaction, as all of Sgt. Frog's military invasion plans fail humourously (often miserably) and this can be viewed as ridiculing the obsolete imperialism in the context of the modern Japan. Rather, Sgt. Frog is promoting the concept of friendship, fairness and goodness.
 

-논쟁-

한국에서는 일부 반일성향의 블로거들이 한국 텔레비전 방송국에 케로로 시리즈의 방송중지를 요청한 적이 있다. 그들은 이 애니메이션이 어린아이들에게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고취한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는 케론인들이 쓰고 나오는 노란 모자가 2차대전 때 일본 군인들이 쓰던 것과 같으며 제2기 오프닝에서 욱일기(일본군 기)가 나온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런 주장이 오버액션이라는 데 동의한다. 케로로의 모든 군사적 침공은 유머스럽게(때로는 비극적으로) 실패하며 이것은 현대 일본에서의 낡은 제국주의를 풍자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케로로 중사에서 고취하는 것은 그보다는 우정, 화합, 선함 등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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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

나는 이 글에 동의 하지 않는다.

이 만화의 작가가 그러한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더라도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만큼은 극히 위.험.한. 만화임에 틀림없다.

과거 유신시절에 이땅에서 만들어진 '똘이장군'에 버금가는 위험성이다.

2차대전의 전범으로서의 일본은 심각한 과거와 미래에 대한 두가지 피해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하나는 2차대전을 종식시켰던 원자폭탄이며

또하나는 불안전한 일본열도의 자연재해로 인한 침몰이다.

이들은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 피해를 한반도가 고스란히 받아야만 했다.

케로로는 명백히 2차대전시 일본군의 잔상이다.

이 땅과 우리의 선조들을 짓밟앗던 바로 그.일.본.군.의 잔상이다.

다만 그 모습을 희화하고 코믹한 사건들로 포장함으로서 쉽고, 빠르게 친숙한 캐릭터로서 받아들이도록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만화에서 등장하는 지구본에 한반도는 삭제되어있다.)

그로인해 그 잔인하고 참담했던 과거의 침략은 우스개가 되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그들의 만행은 용서받으며 그 침략전쟁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를 과거 그들이 지속적으로 시도해왔던 역사의 왜곡 작업의 연장으로 보는 것은 지나친 억측일까.

문화는 교류를 통하여 발전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2차대전의 그릇된 망령을 우리아이들이 보고, 즐거워하고,

그 캐릭터를 신발, 가방, 옷에 달고 다니는 모습은...  상상하고 싶지 않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케로로의 어린이용 뮤지컬이 상영되고 있는데다.. 심지어 유아용품까지 나와있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돈만된다면 뭐든지 하고보자는 식의... 상술은.... 이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제발... 당신의 조상과 부모와 그리고 아이들을 생각해보시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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