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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 : 뭐하고 있는 거야 바보야! 멋대로 들어와서는
츠쿠시 : 바보는 누군데? 어째서 나한테 아무 말도 안하는 거야
뭐든지 자기 혼자 정하고..적당히 하라고!
크차사 : 미안했어...어울리네 그 스커트...
츠쿠시 : 나...
중요한 거 아무것도 도묘지한테 전하지 않아서...
츠카사 : 중요한 것?
츠쿠시 : 고마워
언제나..언제나 나를 믿어줘서..생각해줘서
정말로..정말로..고마워..
이것도(츠카사가 선물로 준 목설이)...이것도..고마워
츠카사 : 나는 더욱 더 굉장한 남자가 되서 돌아 올거야
니가 부탁해도 같이 있어 줄 수 없을 정도로
파워업 해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지금도..앞으로도...
먼 앞날에도 쭉..너만이 내가 인정한 여자라고 생각하니까
마키노와는 같이 있어줄께..기뻐지?
츠쿠시 : 있을 수 없다고 정말!
츠카사 : 거짓말 하지마! 너 나한테 반했잖아!
츠쿠시 : 반했어..
바보에 제멋대로에 자기 중심적인 도묘지한테 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