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Big - To Be With You
1991년에 발매된 미스터 빅의 2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여기서 잠깐! 미스터 빅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자!
바이오그래피 : 네이버
1980년대 후반, 헤비메틀이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에 출범한
미스터 빅(Mr. Big)이란 이름의 신진밴드는 데뷔시절부터
이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으는 존재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밴드의 멤버들은 하나같이 이미 메틀 씬에서
실력자로 인정받던 인물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연 수퍼 그룹다운 초강력 하이테크 메틀 사운드를 구사하며
열렬한 추종자들을 다수 보유하기도 했다.
데이빗 리 로스(David Lee Roth)의 밴드에서 탈퇴한
베이시스트 빌리 시언(Billy Sheehan)과
레이서 X(Racer X) 출신의 속주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Paul Gilbert),
솔로가수로 활동중이던 에릭 마틴(Eric Martin)과
세션전문 드러머 팻 토피(Pat Torpey)가 처음 만난 것은
1988년의 일이었다.
이들은 평소 좋아하던 프리(Free)의 곡 제목에서
미스터 빅이라는 팀 이름을 따온 후,
1989년 애틀랜틱(Atlantic) 레이블을 통해 데뷔앨범
(Mr. Big)을 발표하게 된다.
이 앨범은 멤버들의 이름값에 힘입어 팬들의 주목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었으며,
‘Addicted To That Rush’를 소폭 히트시켰다.
1991년 발매된 2집 "Lean Into It"은 데뷔작이 무색할 정도의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빌보드 넘버원 싱글 ‘To Be With You’를 앞세운 이 앨범은
미스터 빅의 최대 성공작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1993년작 "Bump Ahead"에서도
캣 스티븐스(Cat Stevens)의 곡을 리메이크한
‘Wild World’가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이즈음 미스터 빅은 대중적 어필이 필요한 리드 싱글로는
평이한 발라드 곡을 주로 내세우는 한편,
앨범은 특유의 고난이도 연주를 위주로 한
정통 메틀 넘버 위주로 꾸미는 전략으로
효과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다.
1996년 4집 "Hey Man"이 발매된 이후,
미스터 빅은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그러나 이 앨범이 빌보드에 명함조차 내밀지 못하는 참패를 당하자
멤버들은 이내 각자의 솔로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냈으며,
당연히 미스터 빅은 한동안 유명무실한 존재가 되었다.
게다가 빌리 시언의 프로젝트 나이아신(Niacin)이
어느 정도의 호평을 얻어낸 것 외에는
멤버들의 솔로활동도 지지부진했던데다,
설상가상으로 1998년 폴 길버트가 미스터 빅 탈퇴를 선언하며
밴드는 최악의 곤경에 처하게 된다.
미스터 빅의 이름이 다시 팝계의 전면에 나선 것은
2000년 "Get Over It"이 발매되면서였다.
어렵사리 영입한 새 기타리스트 리치 코젠(Ritchie Kotzen)은
수퍼그룹 미스터 빅의 명성에 부합할만한 경력의 소유자였으나,
새앨범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했다.
이 앨범의 발표에 즈음해 2000년 1월,
미스터 빅의 2번째 내한공연이 있었다. 200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