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몇년후면 이제...

최정미 |2006.10.18 11:34
조회 78 |추천 5


성인이면... 당당하게 '민증'을 들고 당당하게 '머리'를 바꿔도 되고 당당하게 '귀'를 뚫어도 되고 당당하게 '핸드폰'을 써도 되고 당당하게 '술'을 마셔도 되고 당당하게 '나이트'도 갈수 있고 당당하게 오락업소 밤'10시'이후로도 출입이가능하고 당당하게 '뭐든지'할 수 있겠지만, 몇년후면 이제... 커다란 교복을 입고 '불평하는일'도 머리길이 걸릴까봐 '가슴졸이는일'도 수업 중 핸드폰소리에 '놀라는일'도 쉬는시간 매점에서 '부대끼는일'도 점심시간 종치면 '달려가는일'도 학교에서 피곤에 절여 자는 단잠의 '즐거움'도 땡땡이 치고 걸릴까봐 '두려움'도 밤 늦게까지 배구대회 '연습하던일'도 합창대회는 1등하겠다는 '오기'도 학교에서 친구와 나누는 작은 수다의 '행복'도 선생님 욕을 하며, 풀던 '스트레스 해소'도 느낄 수가 없다. 이젠 느끼지 못하기에.. 얻는 '즐거움'보다 잃어 버리게 된다는 '아쉬움'이 더 클것을 알기에........ 영원한 10대일줄만 알았던 우리도... 이렇게 또 한살 한살 먹어가고있다.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